올 해의 마지막 출근날 단골 카페 사장님이 슈톨렌 케이크를 선물로 주었다.
내 주변에는 착한 사람들 투성이다. 그 이유는 물론 내가 착하기 때문이다.
나는 경제지표에는 서툴지만, 착한지수로는 상위 3프로임을 확신한다.
클릭장사를 위해 나쁜 뉴스로 도배되는 인터넷 세상보다
착한 사람들은 숨길 수 없는 배려와 감출 수 없는 공감능력이 있고, 서로를 알아볼 수 있다.
새해에는 부자가 되면 좋겠지만, 나의 착함지수를 낮추면서까지 부를 얻고 싶진 않다.
PS. 텍스트 멸종 위기의 시대에서도 글을 쓰는 행위로 깊은 연대감을 느끼는 브런치 작가님들! 우리 새해에도 쓰고, 읽고, 노래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