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글 # 56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단어 100가지를 떠올려보세요.
처음으로 떠오르는 단어는 나의 본질과 가장 가까운 단어일겁니다.
그러나 뒤에 떠오르는 단어일수록 나의 본질과 조금씩 멀어지겠죠.
백번째로 떠올린 가장 마지막 단어는
그 100개의 단어들 중에 나의 본질과 가장 먼 단어일겁니다.
그런데 혹시...
나의 본질과 가장 먼 그 단어가 지금 현재 당신의 살고 있는 모습은 아닌가요?
그렇다면
누군가를 잘 안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할 일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다 아는 것 같지만...
그 사람은 자신의 본질과 가장 먼 1%의 모습으로
인생을 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