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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투자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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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G 정재연 Sep 30. 2021

투자단상(斷想)_2021. 9. 30.

나는 물욕이 지 않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큰 돈을 나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바꾸고 싶은 욕망은 아주 크다. 이것이 내 삶의 동력원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이 세 문장에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거인이 되고
작은거인에 투자하며
작은거인을 키운다.


내 스스로가 우선 작은거인이 되어야 한다. 큰 그릇을 가진, 내공을 가진,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그런 사람 말이다.


그리고 경쟁력 있고 전도유망한 기업들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 투자자로서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이 성장하게끔 이바지 하는 것이다. 지금은 기업의 시대이고 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기업들이기에 이 또한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작은거인을 찾고 그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이 세상을 바꿀 인재들을 발굴하고 기르는 일이다.


가지를 모두 아우렀을 때 이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고자 하는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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