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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9. #2

by SG 정재연

박원순 시장이 실종됐다.

엠바고가 곧 해제되고 사망 소식이 알려질 거란다.


주식시장에는 차기 서울시장이 누가 될 거라며

테마주 찾기에 바쁘다.


슬프다.


인간의 본성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주식시장의 모습에

내가 그런 주식시장에 몸담고 있음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가

정의나 윤리가 아닌 수익률이 되는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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