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

by 마음을 담는 사람

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은데, 시간에 물들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을까 문득 생각했다.

아름다웠던 것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바래져가고, 흐려져가고, 때로는 잊혀지기도 한다.

오랜 시간 바라보고, 정성스레 깊이 들여다보면 다시 아름다움이 되어 돌아올까. 사랑하는 이도, 사랑하는 무언가도.


결국에는 아름다움도 상대에게서 나는 것이 아닌, 나로부터 나는 것이다. 사랑하는 당신 그리고 사랑하는 무언가를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마음과 시선으로부터 시작되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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