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이 자주 일어나면 기쁨을 느끼기보다는 당연하게 생각된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가장 설렐 때가 여행 첫날이다. 가끔 여행을 일주일 정도하다 보면 피곤하고 지루해서 집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즐거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길게 가는 것보다 짧게 여러 번 하는 게 행복감이 오래간다.
하지만 정말 하기 싫은 일은 시작조차 어렵다. 시작을 계속 끌다 보면 불안한 마음만 증폭한다. 이럴 경우는 눈 딱 감고 후딱 해버리는 게 마음이 편하다.
즐겁고 신나는 일은 짧게 끊어서 하고, 지겨운 일일수록 단번에 끝내라! 당신의 인생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