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New_jland

by 비밀

오늘부터 뉴질랜드 일상도 기록해보기로 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일기 쓰는 걸 좋아했다.

꾸준하지 못한 날에는 일주일치를 몰아서 쓰기도 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해마다 신년 다이어리를 사는 게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다.

가격을 떠나서 의미로 따지자면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선물이다.


아날로그식 다이어리,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내가 기록하는 플랫폼은 다양하지만 최근 고민이 생겼다. 뉴질랜드 3년차에 접어들면서 이곳에서의 일상과 새로운 나의 인생 챕터를 어디에 기록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다.


느낌적으로 긴 호흡의 글은 여기가 편한 거 같다.


그래서 오늘 부터 일기를 쓰기로 했다.

뉴질랜드 시각으로 11시 57분 pm이 막 지나고 있다.


외국인 신분으로서 뉴질랜드의 직장생활(혹은 그냥 생활), 워킹맘의 일상, 나라는 사람이 순간 순간 떠올리는 생각들을 여기에 남기고 싶다.


나의 new-jland 라이프, 개봉 박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