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백수일기

백수일기#9

백수의 국가전문 자격증 취득도전(feat.관광통역안내사와 공인중개사)

by 광안리등킨도나쓰

#백수일기 #귀차니즘 #자격증취득 #국가전문자격증 #관광통역안내사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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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6일 백수일기#8을 작성 한 후 글을 쓰려니 매우 귀찮아 졌다. 드디어 글쓰기 귀차니즘이 온 것이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 매일 운동도 어렵지만 매일 글쓰기를 습관화 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지난주 토요일 2024년 1월 28일 토익시험 응시를 합리화하여 하루를 쉬었다. 그다음날도 글쓰기가 귀차니즘이 와서 쉬었다. 인생에서 어려운 것 중 하나 하기 싫은 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다행히 3일만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판을 두들기고 있다. 월요일에는 왜 쉬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스마트폰 사진을 뒤척이며 떠올려 보니 관광통역안내사 한권으로 끝내기를 구매했네. 가이드로 일하시는 누님이 추천한 자격증이다. 한때 취업 준비한다고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책만 엄청 사었다. 결국 취업의 가장 기본 자격증인 컴활2급과 한능검1급은 취득하긴했다. 하지만 나의 전문성을 나타낼만한 자격증은 아니였다. 그래서 취득해 보려고 했던게 중년의 고시인 '공인중개사'였다. 아마도 2019년 10월 26일에 1차 시험을 한번 치러 갔다.

공인모TV라는 무료 공인중개사 인강으로 어영부영 공부하고 쳤는데 부동산학개론, 민법, 부동산특별 모두 어려웠다. 공인중개사도 국가공인자격증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시험이라고 느꼈다. 그 후 5년이 지나 2024년이다. 내가 취득하고 싶은 국가전문자격증에는 공인중개사와 관광통역안내사가 있다. 공인중개사는 1차시험에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이 있다. 2차시험에 부동산공법, 중개사법, 부동산공시령법 및 세법이 있다. 생각보다 공부할게 많다.

이에 비해 관광통역안내사는 1차시험이 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이렇게 4과목이다. 그리고 1차시험 전까지 토익점수 760점 이상을 취득해야한다. 2차는 영어면접이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도 취득하기 쉬운 자격증은 아니지만 공인중개사 보다는 과목들이 조금 쉽게 느껴졌다. 차이점이라면 공인중개사는 법학공부에 가깝고 관광통역안내사는 사학공부에 가깝다. 공통점은 공인중개사, 관광통역안내사 모두 각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절대평가 시험이다. 그래서 시험공부를 열심히만 하면 무조건 합격은 가능한 시험이다.

현재는 관광통역안내사(영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경기도 평생학습포(www.gseek.kr)이라는 곳에서 무료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이런걸 보면 수도권 지자체가 참 서비스가 좋다. 국사 공부야 공무원 준비했을 때 했던게 있으니까 그럭저럭 공부 한다고 쳐도 나머지 관광원론 과목들은 처음 접해보는 것이다. 인터넷강의를 돈주고 들을까 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네이버에 관광통역안내사 카페가 있었다. 그곳에서 대부분 독학과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www.gseek.kr) 무료강의로 공부해서 합격했다는 수기를 보고 나도 우선 이 조합으로 해보기로 했다.

이제 백수 생활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물론 계속해서 다양한 곳에 지원하고 있지만 취업한 이후에도 관광통역사든 공인중개사든 자격증으로 취득하는 공부는 계속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 보면 2025년 부터 AI로 인해 모든 사무관련 직장인들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단언하는 영상들이 올라온다. 나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만 그나마 전문성을 보여주는 자격증 취득을 하는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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