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기/현대무용] 춤이 무엇일까요?

by 움직이기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등 형식과 스타일은 다르나, 자신의 내면을 분출하고 표현하려는 본능, 울림, 진동, 욕망, 바로 이것이 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춤은 내면의 몸짓표현입니다. 마치 말하기와 글쓰기와 같습니다. 우리는 말을 하고 글을 쓰면서 자신을 표현합니다. 그렇듯이 춤도 몸, 몸짓으로 표현하는 자기 말이고 자기 글입니다. 사실 '춤'이라는 형식으로 바라보거나 끌어올리지 않아서 그렇지 이미 우리는 삶속에서 손짓발짓으로 몸짓으로 움직임으로 자신의 욕구를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단한 문학가만 글을 쓰는 게 아니고, 대단한 작가의 글만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게 아니듯이, 춤도 그렇습니다. 전공자만 해야 하는 것이고, 엄청나게 몸을 잘 쓰는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멋있고 현란하게 잘 움직일 수 있느냐가 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기 내면의 몸짓 표현이기 때문에 '얼마나 자기 자신인가', '얼마나 자기 자신과 깊게 연결되어 있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진실하게 자기 자신이 될 때 자유로울 수 있고, 진실하게 자기 자신이 될 때 고유합니다. 그 진실하고 고유한 몸짓에 깊은 울림과 진동이 있는 거지요. 거기에 우리가 반응하고 감동하게 되는 거지요. 그런 고유성, 진실성, 자유성이 춤의 본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춤은 현란하고 멋있고 화려한 몸짓모양 그 자체가 아니라, 뭔가 엄청난 기술의 나열이 아니라, 진실하게 나 자신이 되는 것, 나 자신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 나 자신과 연결되는 것이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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