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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ex Sep 09. 2023

취준생 대상 멘토링을 마무리하다.

끝냈다는 뿌듯함, 지속적으로 도움 주고자 하는 마음

2023. 9. 6.() 20:00, 5  하게 되었던 멘토링이 마무리되었다. 8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약간 실망을 하긴 했지만, 8명한테 줘야  에너지를 1명에게 쏟아내며 열심히 했다.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하게 된 멘토링이라 많이 떨리기도 했고 “멘티가 중도 포기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끝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 아직 직무에서의 부족함이 있었고 겸직 이슈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실장님과 본부장님께서 좋은 경험이 될 거라는 응원에 힘입어 멘토링을 시작하게 되었다.


강의 3회, 과제 4회 교안 준비와 과제 선정 등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업체 쪽에서도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좋은 교안이 나온 것 같다.





취준생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내가 가진 경험을 제공하여 조금은 시행착오를 덜 겪었으면 했다.


1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나’와 ‘안전/보건관리자’에 대해 잘 알려주었고, 정확한 멘티의 속마음은 모르지만 ‘나’는 후회 없다.


멘티가 그래도 ‘멘토링을 받는 그 시간은 가치 있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해 줬을 때 내 맘속에서 뿌듯함이 느껴졌다.


향후에도 이런 제안이 있으면 취준생들을 위해 계속 도움을 주고 싶고, 더 좋은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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