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

환경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의 조율

by Dr Jang

환경은 세상의 모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환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매우 다양한다.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환경이 달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시간의 흐름으로 봐서도 같은 사람이지만 동일한 환경을 경험한다 볼 수는 없다.


환경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가장 큰 이유는 환경이 문제를 일으킬 때다.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는 '기후변화'도 그렇다.

전지구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이다 보니 겪고 있는 장면도 제각각이고 해결책도 무척이나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 교육이 덧붙여질 때다.

교육은 인간이 가지는 고유한 특징이다. 일부 동물도 교육의 형태를 띠기는 하지만 인간만큼 고도의 추상성을 가지지는 못한다. 교육이 인간 특성에 기반한 행위라고 봤을 때 교육은 인간 행위의 다양성만큼이나 수많은 종류가 있다.


인간의 입장에서 겪는 환경이 무수한 종류가 있는데 거기에 교육이라는 행위가 또한 덧붙여진다면 얼마나 많은 환경교육이 탄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기에 더해서 환경교육, 생태전환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이름도 제각각으로 붙이면 도대체 얼마만큼의 종류를 이야기해야 할지 아득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종류가 수없이 많다고 질려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좀 그렇다.

옛날이야기에 많이 나오는 대사이긴 하지만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문제의 해결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환경을 생각한 이유는 앞서 이야기했지만 환경이 우리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잘못도 있지만 그 잘못만을 탓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계속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 그것이 반영된 것이 환경교육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무엇이 환경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또 다른 수없는 질문들이 생긴다. 그러나 너무 많은 환경교육에 힘들어 손 놓고 있기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의견교환 그리고 교육해야 할 것들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 환경교육을 접하는 사람들은 희망과 확신에 가득 차 있다.

좀 지나면 그 수많은 연결성에 질려한다.

그러다 나중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거나 포기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중심에 둔다면 환경교육이 인기 있는 만큼이나 천대받는 일은 적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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