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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범 Jun 08. 2018

#62. 박수받는 자리에 서고 싶다.

나는 매일 아침 성공을 입는다.

"손뼉 치는 자리가 아니라 박수받는 자리에 서고 싶다"

이는 현대해상 하이플래너 김춘미 대표의 고백이다. 그는 여행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던 전문가였다. 어느 날 우연히 접하게 된 보험 영업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말한다

지금은 억대 연봉자의 반열에 서서 수많은 보험업 종사자에게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신만의 분명한 철학이 담긴 판매 노하우를 강의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그의 능력을 다 표현할 순 없지만 옆에서 지켜본 그는 분명 수많은 보험영업 종사자의 롤 모델로 손색이 없는 선도자다

#김춘미 하이플래너

뿐만 아니라 꾸준한 영업능력이 없으면 달성할 수 없는 3W 550주를 달성한 영업의 달인이기도 하다.

2018년 현재 3W 550주 진행중

목표를 세우고 꾸준한 지속성을 발휘하는 것은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고집이다. 그것이 오늘의 성공을 이루게 된 동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김춘미 대표의 고집스러운 끈기는 수많은 보험인의 영감을 자극한다.


목표를 세우고 이를 꾸준히 이루어가는 또 한 분을 소개하고 싶다. 그는 울산 사업부 김연수 하이플래너다. 입사 3년 차의 길지 않은 경력을 가진 보험인이다. 그는 입사 초기에 7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보험일을 시작했다.

강사 양성과정에서 만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매일 아침 성공을 입는다"


김연수 플래너가 세웠던 7가지 목표

1. 자가운전(달성)

2. 슈퍼루키 달성(달성)

3. 영업팀장(달성)

4. 연도대상(달성)

5. 하이 캐스트 방송 출연(달성)

6. 영업 수기 대상(탈락, 재도전)

7. 강사 되기(진행 중)


보기에 따라서는 "뭐 그 정도 가지고"라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그의 뚜렷한 목표 인식은 입사 3년 만에 6번째와 7번째를 제외하고 모두 이루었을 뿐 아니라 연봉도 억대의 반열자에 올라있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이 그의 7번째 목표를 실현하는데 교두보가 되는 첫 번째 징검다리가 되는 셈이다.

#김연수 하이플래너

2차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만났던 하이플래너들의 면면은 자신의 자리에서 일가를 이룬 경험 값을 가진 사람들이다. 저마다의 경험을 PPT장표에 녹여 놓고 수많은 보험인을 상대로 꿈과 희망을 갖고 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거나 영업 노하우를 전파하는 일을 할 것이다. 물론 자신의 본 업인 영업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존재감은 물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새삼 놀라움을 갖는다. 영업만으로도 억대의 반열자인데 더하여 새로운 영업이라 할 수 는 강사의 길을 노크하는 것은 그들에겐 새로운 도전이다.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강사의 길에서도 분명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이 이미 보여준 결과 값들이 강사로서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잣대이기 때문이다.

쉬는 시간, 복도에서 잠깐 만났던 페북 친구가 이런 말을 전한다

"쟁쟁한 분들이 정말 많아요. 대단한 분들이라 배울게 너무 많아요"(#심재연 하이플래너/천안사업부)


그렇다. 그들은 교육에 참여한 동료들을 그런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분들이다. 과정을 끝내면서 또 하나의 민과 마주선다.

"더 많이 노력해야겠구나"

오늘도 그분들에게서 또 하나의 긍정 에너지를 얻는다

현대해상 금산연수원 전경(20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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