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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우버人 사이트] 연재 중인 칼럼
인간은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삶의 이면을 드려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갖가지 고민들로 가득 차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을 자극하는 4가지는 , , , 그리고 이다 [그림 1] 김훈 작가는 에서 돈에 대한 인식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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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100년 전만 해도 손자, 손녀를 보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금은 증손을 보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수명이 늘어났다. ‘조선 통계 시보’에 따르면 1940년대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45세다. 하지만 선진국에 진입한 현
서드 에이지 개념이 국내에서 본격화된 것은 2011년 퓨처모자이크(한주형 소장)에서 개설한 금융 노년전문가(RFG) 과정이다. 노년전문가과정은 국내 금융분야를 선도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서드 에이지 개념을 알렸다. 그렇게 금융 노년에
우치다테 마키코(일본)가 지은 의 첫 문장이다. 65세에 퇴직한 남자 주인공을 다룬 이 소설은 정년퇴직의 의미를 “생전에 치르는 장례식”이라는 거친 표현으로 시작한다. 생전 장례식이라는 문구를 접하는 순간 떠오른 문구 하나가 있었
남편의 퇴직을 코 앞에 둔 중년 여성들에게 물었다.“결혼 후 오늘까지는 출근하는 남편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젠 출근하지 않는 남편을 수십 년간 지켜보아야 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아내의 입장에서, 하루 중 남편을 위해 직접적
“어르신 아직도 일 하시나요?” 과거엔 늙은 부모를 일하게 하는 자식들을 나무라는 의미의 인사였다. 하지만 지금도 그럴까? 물론 은퇴 준비가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존재가치를 이어가는 차원에서 일
앞선 칼럼(GOAL)에서 퇴직 후, 본격적인 사외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역시 코칭 대화 방식으로 풀어보자■ 직업 수명 연장을 위한 제2 명함
이제 퇴직 후 제2 명함 만들기 3단계인 해결방안(OPTION)을 고민할 시간이다. 먼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칼럼을 요약해 보자. 퇴직 후 “글 쓰면서 여행하는 산업강사”라는 목표를 설정했다(GOAL).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되는
지금까지 GROW코칭기법을 활용하여 퇴직 후 훌륭한 산업 강사가 되기 위한 3단계 과정까지 알아보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이 있다. 예쁜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공염불에 지나지
은퇴 후 가장 두려운 질병은 무엇일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치매다. 그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인 동시에 가족 구성원을 어려움에 빠트리는 주 적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위험한
인간이 행복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개인의 생각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날 때”라고 말하는 심리학 쪽 견해가 있는가 하면 “먹을 때와 잠잘 때”라는 본능적 시각에서 접근한 진화 심리학의 관점도 있다. 같은
“은퇴 후 경제활동과 상관없이, 매월 일정한 소득을 발생시키는 방법은 없을까?”고정소득을 발생시키는 일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인자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 공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정소득을 발생시키는 일은 그에 합당한 인
[Q] 은퇴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A1] 그냥 뭐…… 허전하겠죠[A2] 백수의 시작[A3] 자유 시간이 늘어나니까,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여행도 다닐 수 있고…… “시간 자체가 짧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나이, 그때가 바로 오십이다”
65+1956년 UN 보고서에서, 선진국의 고령화 수준을 따질 때 65세 이상을 적용한 것이 노인의 기준점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노인복지법에 ‘65세 이상’을 우대한다는 조항이 있다.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연령이 만 65세인 것을
앞 선 칼럼에서 말 한 것처럼 세상은 돈으로 통한다. 돈은 곧 힘이고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나이가 들어도 세상을 향해 힘주어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더해 주는 기초자산이 바로 돈이다.종로 일대 뒷골목을 가면 노인
우리나라보다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사례는, 한국의 미래를 가늠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표가 된다. 2016년 출간된 에 실린 글을 통해, 우리가 처한 생애 후반이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반추하면서 지금까지 이종범의 제3의 나이
제3의 나이(5075)로 명명된 생애 시점은, 질병이나 상해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는 의료비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생의 후반기는 질병이나 상해와 같은 위험에 익숙해져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보험은
태어나는 것은 부모의 선택에 기인하지만, 출생 후 성장기를 거쳐 죽음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 생각, 행동…… 등에 따라 각각의 인생은 달라진다. 위험을 인식하는 것도 개인별 차이가 존재한다. 앞 선 칼
그 많은 보험 중에서 단 하나의 보험만 선택해야 한다면 그 보험은 무엇일까? 다양한 답변이 나오지만 보편적 다수는 실손 보험을 선택한다. 그렇다면 실손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꼭 필요한 보험으로 남는 것일까? 그 이유의 대
“癌은 우리의 숙명이며, 癌에 걸리지 않는 것은 기적이다”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가 한 말이다. 암은 인간에게서 떼어낼 수 없을 만큼 특별한 질병이다. 3명 중 1명은 암 진단을 받을 뿐 아니라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할 만큼 위험한
“이럴 때 빨리 ” 방송 채널A의 에서 뇌졸중 전조 증상을 표현한 키워드다. 구토와 벼락 두통이 생길 때 급하게 옆에서 손을 뻗어도 모를 때 차렷 자세로 서 있지 못할 때 타타타 발음이 안 될 때 자기도 모르게 썩소가 될 때 추운 겨울 기
“만약 당신이 심장수술을 받지 않는다면 죽을 확률은 5%, 혈관 확장술을 받으면 15%로 늘어난다. 만약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면 사망률은 1%로 낮아진다”30년 동안 4만 명의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한
왠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반문하겠지만 인간은 3번의 죽음을 경험할 수 있다. 사회적 통념상 살아 있으면서도 죽은 사람과 진배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먼저 흔히 인식하는 죽음은 신체적으로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사
오래 전 일본의 어느 신문에 이런 가사가 실렸다.‘어머님이 쓰러졌다. 뇌경색이다. 목숨은 구했지만 남은 건 침대생활이다. 얼마 후 치매 진단까지 나왔다. 아내를 설득해 집에서 모셨다. 요양시설을 생각했지만 효도 부담과 친척 압박에 굴
나이 들수록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은 현격하게 저하된다, 생활 속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도 마찬가지다. 특히 노인들이 거주하는 주택은, 다음 3가지 위험 대비책이 필요하다.- 냄새를 맡지 못하거나, 잘 듣지 못하는 것은 노인에게 이상한 일
“혹시 임차한 주택에서 살고 있는가?”그렇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이는 노인 가구 만의 문제로 국한지을 순 없다. 임차한 주택에서 살고 있다면, 화재와 관련하여 반드시 점검 할 것이 있다. [Q] 우리 집(임차 주택) 화재 때문
인생은 재 방송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록은 가능하다. 나이가 들어도 언제든 꺼내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지 돌이켜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남겨진 인생 단면은 시대별 추억의 한 페이지를 복기하지만, 글로 남겨진 인생은 그
Half time!운동 경기엔 작전 타임 또는 하프타임이 존재한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 수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방전된 체력에 휴식을 줌으로써 다시 힘낼 수 있게 만드는 휴식 시간이다. 하지만 몸은 쉬어도 머리는 쉴 수 없다. 후반전
“새로운 시작은 그것이 무엇이든 가슴을 뛰게 한다”새로운 환경에서 나를 소개할 때,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첫 만남이 이루어질 때, 그동안 익숙했던 것을 뒤로하고 새로 준비한 것을 선 보여야 할 때, 우리 가슴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고 있는 목적지를 알기 전에는 한 걸음도 간 것이 아니다”의 말이다. 지금 가는 길이 행복 노년을 구현하는데 옳은 방향이라고 믿는다면 계속 가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난데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린 다면 내가 계획한 노년이 다
중요인물(somebody)에서 하찮은 인물(nobody)로의 전락을 저는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 거죠?윌리엄 새들러의 저서 『핫 에지 마흔 이후 30년』에 소개된 글이다. 익숙함에서 생소함으로, 출근하는 일상에서 쉼이 일상적인 환경으로의 변화는,
[Q] 퇴직하면 어떤 일을 할 생각이세요?[A] 글쎄요. 아직은…… , 지금 같아선 한 1년쯤은 푹 쉬고 싶은데요.[Q] 좋죠. 그런데 계속 쉴 수는 없잖아요. 나이에 맞는 일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A] 그렇긴 하죠. 저 보다 1년 먼저 퇴직한
“달이 차면 기울듯 아무리 예쁜 꽃도 가장 붉을 때 잎이 지는 법이다”사람도 마찬가지다. 화려한 날이 지나고 나면 그다음 수순을 밟아야 한다. 하지만 기우는 달과 지는 꽃에도 숨겨진 능력은 있다. 우린 그것을 연륜이라고 말한다. 세상
나이 듦에 함몰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삶을 수용할 할 수 있어야 은퇴 후 우울함을 벗겨낼 수 있다. 나이 듦은 연륜과 통한다. 연륜이란 본래 나이테를 뜻하는 것으로 오래되었음을 뜻하는 징표라고 할 수 있다. 나이 듦의 이면에는 세상을
“일이란 무엇일까?”특정한 사람들만 고민하는 화두일 순 없다. 금융업에 종사해서 그런지 암웨이를 이끌었던 딕 디보스 회장의 말이 와 닿는다“일이란 매일 먹을 빵을 버는 것만이 아니라 매일을 의미 있게 사는 방법이며, 현금만이 아니
자산이란 ‘유형, 무형의 물품, 재화나 권리와 같은 가치의 구체적인 실체(實體)’를 말하는데, 쉽게 생각하면 돈으로 환산되는 것들 중, 규모 있는 것들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이나, 예금, 신탁, 주
“몇 년이나 더 살 수 있을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을 더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라” 미국의 화가 의 말이다. 미국 현대 화단에 돌풍을 일으킨 그는 사업에서 은퇴한 후 우연한 기회에 10주간의 그림 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때의 나이가
“사춘기는 부모에게서 독립하려는 나름의 몸부림입니다. 만약 사춘기가 없다면 평생을 데리고 살며 먹여 살려야 할 것입니다”금융교육 독립군 김현기의 『명함이 있는 노후』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김승기 정신분석 전문의가 강의 요청을
“아이들한테 헝그리 정신을 가르쳐주지 못한 것, 저축이나 가계부 쓰기를 훈련시키지 못한 게 제일 후회가 돼요?”한혜경 교수의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에 소개된 것으로, 어느 경제 연구소에 근무하는 아비(54세)의
이른 아침, 일어나자마자 다림질을 했다. 평소 셔츠 정도는 직접 다리는 편이다. 오늘은 미쳐 준비해둔 셔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마가 섞인 셔츠를 다림질했다. 마가 섞인 옷은 주름이 많다. 스프레이를 쓰면서 다림질을 해도 이내 다시
“어떤 생각을 붙잡을 것인가?” 은퇴와 관련한 필자의 강의제목이다. 얼마 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8시간을 강의할 때였다. 쉬는 시간을 틈타 교육생 한 분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 [교육생] 어떤 때 나이 들고 있다는 걸 실감하세요?[필
“자기가 자기를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자기의 존재를 자기부터 존중해야 남이 나를 존중할 수 있거든요. 상담할 때 보통 환자들이 그래요. 자기는 누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럼 제가 그러죠. 당신 같은 사람이 지구 상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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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보이세요”심심치 않게 듣는 인사다. 듣기엔 좋은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이 들었다는 말과 닿아있다. 제 나이로 보이지 않을 만큼 젊어 보인다면 기분 좋은 일이다. 가볍게 흘려들으면 그만인데 자주 듣다 보니 진심일까, 살짝 의심
65세노인이 시작되는 나이다. 물론 이를 부정하는 어른들이 대다수다. 갑론을박이 치열하지만 아직은 노인 이름표를 떼지 못한 상태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는 긍정보다는 부정적 쏠림이 강하다. 그래서일까, 한 물 간 사람 취급을 받
사람은 누구나 나와 너, 우리의 틀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면서 살길 희망한다. 하지만 때가 되면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인연의 끈이 하나, 둘씩 떠나는 이별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그중 가장 아픈 이별은 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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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 심리학자인 에이브러햄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5단계로 나누어 설명했다. 아래 그림처럼 1단계인 생리적 욕구를 시작으로 마지막 5단계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그것이다. 노인의 삶에 관심을 갖다 보니 노인의 욕구
노인 복지 현장에서 20여 년이 넘은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어르신 사랑 연구모임’ 유경 대표는 <나이 듦 수업 / 유경 外)에서 노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싫었다. 그 내용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노인과, 멋지게 느껴지는 어르신의 모습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노인 공중도덕을 무시하거나 새치기하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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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또는 성취) 지향적인 삶”,“자녀교육비용, 결혼비용, 가계부채 부담”, “관계 유지 및 확대”,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자기희생”퇴직 前, 일반적으로 고민하는 것들이다. 임금 피크를 적용받는 시니어의 경우(퇴직 前 B구간
인간을 상품처럼 사고파는 시대가 있었다. 따지고 보면 그리 멀지 않은 시대까지 존속됐다. 서양의 경우엔 노예 제도가 그렇고, 우리나라 조선의 경우 ‘사노비’가 그 예다. 주인 맘대로 ‘매매’나 ‘양도’는 물론이고 ‘상속’이나 ‘사형’도 가능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는 어떨까?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시대인 만큼 인간을 사고파는 미개한 짓이 사라졌을까? 천
“실버 쓰나미”루이즈 애런슨의 저서 에 보면 미국 사회가 노년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세 가지 표현이 나온다. 그중 하나가 “실버 쓰나미”다. 이 말은 인구 고령화가 사회적 불안정을 키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은
트롯 열풍을 넘어 트롯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이 불을 집히는가 싶더니 은 온 국토에 트롯 불을 지른 꼴이다. 이젠 K-트롯이란 이름으로 더 큰 불을 집히는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덕분에 과 같은 트롯 보석들이 발견되고, 침체된 트롯 장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삶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필자도 그중 한 사람이다. 나이 들수록 흙과 꽃 그리고 각종 채소와 이름 모를 나무들까지, 왠지 모를 친근함이 느껴진다. 지난주엔 목, 금 이틀간의 휴가를 보태 나흘간 휴식 시간
TV에서 귀에 익은 노래가 흘러나왔다. 다.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까마득한 추억의 노래가 멋진 중년 양준일에 의해 다시 소환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에 대한 필자의 기억은 앳된 미소�
나이 들지 않은 척하는 사람들이 많다.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을 하는 것도 그렇고, 늘어진 피부가 부담스러워 보톡스나 필러 시술을 받는 것도 그중 하나다. 젊어 보인다는 말은 그 나이��
COVID-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보건기구 설립(1948년) 이후 세 번째 팬데믹을 선언하는 등, COVID-19 공포가 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일상의 변화들이 ��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아버지가 몇 년이나 일하셨니?”“한 삼십 수년 정도 될 거예요”“아버지 근속연수를 알아내서 그만큼 돈 꽃다발 같은 건 어떨까?”“좋긴 한데, 제가 돈이…��
저는 말쟁이지만, brunch 때문에 글쟁이가 되었죠. 덕분에 <말.글쟁이>로 활동합니다. 노년, 보험, 리더십 을 강의하면서 은퇴 유튜브 '콕알 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