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효(孝)스러운데 물질은 죄(罪)스럽다는사실을?
[아버지] 너희들 엄마, 아빠 사랑하지?
[자녀 ] 아빠는 당연하지, 세상에 그런 질문이 어디 있어?
[아버지] 그렇지? 그럼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솔직하게 말해 줄 수 있겠니?
[자녀 ] 뭔데, 그렇게 심각해?
[아버지] 엄마 아빠가 가입 중인 실손 보험 있잖니?
[자녀 ] 응, 몇 년 전에 가입했잖아
[아버지] 그랬지, 그런데 매년 보험료가 오르더구나
[자녀 ] 실손 보험이 원래 그래, 갱신되는 거잖아?
[아버지] 그래서 말인데 지금은 그래도 소득이 있어서 보험료를 내는 게 문제가 없지만, 70세, 80세가 되면 보험료도 수 십 만원으로 오르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 소득이 줄거나 끊어지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너희들이 엄마 아빠를 사랑한다고 했으니까 보험료를 대신 납입해 줄 거라 믿어도 되겠니?
[자녀 ] ……
당신이 이와 같은 질문에 답해야 한다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한 두 푼도 아니고 매년 증가하는 보험료를 매월 대납하는 일이 쉬운 일일까요? 많게는 수십 만원이 넘어갈텐데 말입니다
[콕알화법]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