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는 법정이 안고, 죽어서는 법정을 안은 나무
중을 믿지 마라
집을 버리고 떠나 온 놈의 말을
어떻게 믿고 따르겠다는 것이냐
이 길은 스님이 입적하신 후에 순천시에서 "무소유 길"이라는 이름으로 단장을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스님! 첨 뵙겠습니다.
"의자 이름은 지어둔 게 있어. '빠삐용 의자'야.
빠삐용이 절해고도에 갇힌 건 인생을 낭비한 죄였거든.
이 의자에 앉아 나도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는 거야."
ㅡ 소설 무소유 중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