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년
자식이 없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살고 있었다.
부부는 간절하게 아이 갖고 싶었지만
아이가 쉽게 생기지 않았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대부분 부부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그이유는 자연환경이 오염이 되어서
5프로 부부에게만 아이가 생겼고
그 외 안타깝게도 아이 없는 노부부들이었다.
할머니의 소원은 죽기 전에
아기를 간절하게 갖고 싶어서 매일 기도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 꿈속에 날개 달린 요정이 찾아왔다.
요정은 할머니에게 날아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할머니께서 매일 기도를 하셔서 특별한 씨앗을 드리려 왔어요.
오른손을 펼쳐보세요."
"씨앗이네요."
"네. 씨앗을 화분에 10일 정도 키워보세요.
그럼 엄지손가락만 한 소녀가 태어날 거예요."
"감사합니다. 요정님 "
할머니 꿈속에서 너무 기뻐서 눈물 흘리면서 울었다.
펑펑 울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눈물을 닦으면서 오른손 펼쳐보니
진짜 하얀색 씨앗 하나가 있었다.
할머니는 씨앗을 화분에 정성스럽게 심었다.
하루, 이틀 지나고 열 번째 되는 날
하얀색 꽃이 피어났다.
하얀색 꽃 안에 엄지손가락만 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이고
인형처럼 아름다워서
이름을 엄지공주라고 지었다.
할머니는 창문을 빨리 닫았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라서
엄지공주가 아프면 안 되니깐
문을 닫았다.
그러고 나서 집안을 공중으로
돌아다니면서 공기 정화하는 로봇 스위치를 켰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엄지공주를 데리고
외출하고 싶어 했다.
때마침 내일이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갈색산에 쓰레기를 줍는 행사날이었다.
2021년도 쓰레기 줍는 날 행사는 없었다.
그때는 이렇게 갈색이 아니었는데
무분별 하게 쓰레기와 분리수거 등
음식물이 나와서 초록색 산이 사라지고
갈색산으로 변해버렸다.
나라에서 자연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
쓰레기와 분리수거 등 정화 기계를 돌려서
검은색산을 갈색산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엄지공주가 쓸 수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만들었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마스크 쓴 엄지공주를 주머니에 넣고
집개와 봉투를 챙겨서 갈색산으로 향해 걸어갔다.
많은 사람들이 갈색산에 있었다.
할아버지는 고개를 숙이고 쓰레기를 줍다가
그만 주머니에서 엄지공주가 떨어지고 말았다.
떨어진 엄지공주 큰소리로
애타게 할아버지를 불러보지만
할아버지는 듣지 못했다.
엄지공주는 너무 슬퍼서 그 자리에서 엉엉 울고 있었다.
울다 보니 물이 마시고 싶어서 갈색 흙탕물이 보여서 마셨는데
급하게 먹다 보니 작은 쓰레기까지 먹어버렸다.
엄지공주는 잃어버린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찾아가던 중
깨진 유리조각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얀 얼굴이 갈색 얼굴로 변해 있었다.
엄지공주는 너무 속상해서
그 자리에서 엉엉 울고 있었다.
바쁘게 지나 가던
빨간 리본을 맨 제비 한 마리가 다가왔어.
제비는 엄지공주에게 무슨 일로 울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엄지공주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한다.
제비는 안타까워서
엄지공주 옆에서 펑펑 큰소리로 슬프게 울었다.
제비는 울던 눈물을 닦으면서
엄지공주에게 울 말라고 말했다.
자기 무슨 일 있어서도 도와줄 테니깐
엄지공주를 달래주었다.
그리고 엄지공주에게 다시는
갈색 흙탕물을 마시지 말라고 했다.
오염이 많이 되어서 절대 마시면 안 되는 물이라고 말하며
다른 동물도 물을 마시고 나서
갈색 얼굴 변해버렸다고 한다.
변해버린 갈색 동물은 해결을 찾기 위해서
모든 것들 다해보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신비한 힘을 가진
7마리 토끼를 찾아갔다고 했다.
"토끼를 만나고부터
신비하게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
내가 그곳을 알고 있어 내가 데려다줄게 걱정하지 마."
엄지공주는 제비가 등에 올라타고
토끼가 있는 곳을 향해 파란 하늘 높이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