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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fuel Sep 09. 2015

주변

천천히 걸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을 돌아보던 중 다리가 아파 잠시 앉을 곳을 찾았다

그곳에서 상형문자를 발견했다

다섯 엉덩이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1 < 2




길을 오른다

숨이 할딱여지고 고개가 숙여지는

더운 날의 오르막




바람이 분다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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