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선택은 숙차냐 생차냐 갈림길에 서지만 어느 길이든 고수차로 향한다
2010년부터 보이차 시장의 흐름은
생차와 숙차를 막론하고 고수차가 주도하고 있다
생차는 몸을 차게 한다며 숙차만 마시는 선입견을 버리고
괜찮은 고수차를 찾는 노력을 다하면 좋겠다
고수차는 생차지만 출시된 그해에 마셔도 쓰고 떫은맛이 덜하고
차 산지마다 다른 독특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한정된 양의 노차로 인해 가짜 차가 보이차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는데
고급 숙차는 이런 부정적인 이슈를 불식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생차냐 숙차냐?’라는 선택은 차를 마셔보면 결정할 수 있으니
백문百問이 불여일음不如一 飮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