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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로 소비자를 부르는 중국의 샤오홍슈

[Tech in China] 8. 11월 넷째 주의 중국 IT 이야기

이번 주에 소개할 애플리케이션(앱)은 샤오홍슈(小红书)입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시스템과 인터넷 상거래 체계를 결합한 플랫폼입니다. 오픈 소셜 네트워크 형태로,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상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소비자가 자신의 이용 후기를 콘텐츠로 만들어 내는 UGC(User Generated Content) 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용 후기가 인기를 끌며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00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5000만 명의 이용자가 샤오홍슈를 사용 중입니다. 하루 평균 20만 명의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샤오홍슈에서 이뤄진 전자상거래액 규모는 2013년 6월 설립 이래 100억 위안을 넘었습니다. 원화로 1조 6504억 원에 이릅니다. 샤오홍슈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썸네일 URL: http://www.zcool.com.cn/work/ZMTI0MjI4OTI=/2.html


중국 정부, AI 플랫폼 집중 육성 선언

앱 소개에 이은 중국 IT 소식입니다.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해 중국의 3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1월 15일, 중국 과학기술부가 북경에서 ‘차세대 AI발전 계획 프로젝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중국 과학기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5개 부처 합동의 차세대 AI 발전 계획 추진 사무실’을 설치하고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설립하며 국가 차세대 AI 개방혁신 플랫폼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차세대 AI 개방혁신 플랫폼 명단입니다.  

바이두(자율주행) 

알리클라우드(시티 브레인) 

텐센트(의료영상 기술) 

아이플라이텍(iFlytek, 스마트음성 기술) 


기술과학부 부부장 왕지강(王志刚)은 이번 회의로 중국 차세대 AI 발전 계획과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www.gov.cn/xinwen/2017-11/15/content_5239965.htm


첫 번째 AI 로봇 의사 탄생하다

최근 중국 AI업체 아이플라이텍이 개발한 AI 로봇 샤오이(小易)는 국가 의사면허시험을 통과하여 최초의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로봇이 되었습니다. 로봇 샤오이가 받은 점수는 총 465점이었습니다. 합격 기준인 369점에 비해 96점이나 높은 결과였습니다.  


샤오이는 환자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및 분석하여 질병에 대한 초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아이플라이텍은 2018년 3월 이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며, AI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들의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중국 농촌지역에 의사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AI 가 많은 사람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출처 URL:http://it.21cn.com/itnews/a/2017/1121/09/32792061.shtml


다시금 비상하는 샤오미

핸드폰 제조회사인 샤오미는 지난 11일 중국의 '쌍11쇼핑' 페스티벌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올해 1000억 위안(약 16조 391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 3분기 인도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23.5%를 차지해 핸드폰 시장의 1위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반면 한국시장에서는 샤오미 핸드폰 점유율이 낮은 상황입니다. 


샤오미는 한국시장은 인도와는 달리 본토 기업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샤오미는 한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 한국에서 샤오미 제품 총판을 담당하는 (주)여우미의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여우미는 2014년부터 국내 샤오미 제품 총판을 맡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음향기기, 생활가전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지난해 1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샤오미는 스페인에서 MIX2 핸드폰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샤오미의 국제화 전략의 첫걸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cn.technode.com/post/2017-11-15/xiaomi-buy/


부정행위로 몸살 앓는 O2O 플랫폼 메이투안

중국 최대 O2O 플랫폼 메이투안에 입점한 업체가 부정경쟁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지인 리장 고성의
두 민박업체가 메이투안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허위홍보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부당 경쟁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두 업체는 이용 후기 조작, 비추천 후기 삭제, 허위 주문서 대량 발행으로 고객을 끌었습니다. 홍보 내용과 실제 민박집의 수준 차이가 심한데도 후기가 좋고, 평점이 높았던 것을 의심한 이용자들이 이를 관계부서로 신고했고, 조사 결과 두 업체에는 각각 20만 위안(3264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메이투안 후기 조작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2016년 시나커지(新浪科技)의 <메이투안 호텔 주문 조작 조사> 결과, 대부분 숙박업체들은 매출, 후기 등을 조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 주문 조작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규모와 패턴만 다를 뿐, 사실상 거의 모든 업체가 공공연하게 조작을 해오던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중국 관리감독 부문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반부정당경쟁법>을 수정 발표했습니다. 특히 주문 조작 , 후기 조작 등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메이투안이 영업허가증 없이 불법으로 제삼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던 사실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플랫폼이 입점업체와 상품대금을 정산하기 위해서는 제삼자 결제 서비스 영업허가증이 필요함에도 메이투안은 영업허가증 없이 불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중앙은행 산하 중국지불정산협회(中国支付结算协会)는 메이투안의 대금 대리 수령 업무가 불법이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www.ikanchai.com/article/20171115/174151.shtml


공유자전거 업체 도산으로 대두된 보증금 반환 문제

지난 11월 15일 경영난을 겪던 공유자전거 업체 샤오란(小蓝)이 결국 해산했습니다. 이 결과 이용자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다른 공유자전거 업체인 샤오밍(小鸣)의 사용자 보증금 연체액은 지난 10월 기준 5000만 위안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상하이 시정부가 <상하이시 공유자전거 발전 격려와 규범에 대한 지도의견(上海市鼓励和规范互联网租赁自行车发展的指导意见)>을 발표했습니다. '지도의견'의 골자는 보증금 금액을 낮추거나 없애고, 실시간으로 이용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도록 해서 이용자를 보호하자는 것입니다. 


한편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조상은행(招商银行)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모바이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보증금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money.163.com/17/1120/11/D3MAOF4V002580S6.html


텐센트 각 사업부문 호조 속 성장 지속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 652억 위안(10조 6426억 원), 당기순이익 180억 위안(2조 93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67%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모바일/PC게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지불결제 서비스, 콘텐츠 판매 등의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올해 텐센트가 개발한 게임 ‘왕자영요’는 이례적인 인기를 끌며 실적 상승에 공헌했습니다.


텐센트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및 기타 광고 매출은 69억 위안 (1조 12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위챗 모멘트와 공식 계정 및 기타 모바일의 광고 수익 급증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위챗의 월 이용자는 9.8억 명(해외 포함)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습니다. 현재  MAU(월 활성 공식 계정수)는 35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cn.technode.com/post/2017-11-15/tencent-2017-q3/


광저우 지하철, 위챗으로 탄다

텐센트는 11월 16일 광저우전철그룹과 스마트 교통영역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 교통 영역에서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승객은 위챗 애플릿(小程序)에 있는 QR 코드인 광저우전철바코드(广州地铁乘车码)를 
지하철 개찰기에 스캔하면 지하철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위챗페이로 자동 공제됩니다. 이날 텐센트 회장 마화텅도 직접 현장에 와서 QR코드를 이용해 지하철 탔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cn.technode.com/post/2017-11-17/chengmema/


텐센트, 배틀그라운드로 중국 게임 시장 공략한다

텐센트가 온라인 게임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한국의 블루홀이 개발한 슈팅 게임입니다.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전투를 하고, 최후까지 살아남는 1인이 승리합니다. 올해 3월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 13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 데이터 통계 사이트 스팀 스파이(Steam Spy)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매출은 약 4100억 원이며, 이중 40%는 중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올해 텐센트 3분기 모바일 게임과 PC게임 매출은 총 268억 4400만 위안(약 4조 3013억 원)으로 총매출 652억 위안(약 10조 6426억 원) 중 무려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텐센트와 블루홀의 이번 협력이 중국 게임 시장 내 텐센트의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내용 출처 URL: http://tech.sina.com.cn/i/2017-11-22/doc-ifypacti6758272.shtml?source=cj&dv=1


텐센트, 무인 AI 경찰서 건설한다

텐센트가 우한시 공안 교통관리국(武汉市公安交通管理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을 전면 도입한 24시간 개방형 무인 AI 경찰서를 우한시(武汉)에 건설한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AI 경찰서에는 텐센트의 고급 얼굴 스캐닝 기술이 적용되고, 주로 면허 등록이나 유실물 찾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AI 경찰서를 방문한 주민들이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자신의 얼굴을 등록하고 확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창구에서 증명서 등을 제시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인증이 이뤄집니다. AI 경찰서는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용 출처 URL: http://soft.yesky.com/457/416629957.shtml


시엔위, 중고 물품 거래와 경매 서비스로 만억시장 도전

알리바바 그룹 산하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시엔위(咸鱼)의 누적 판매자 수가 1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알리바바가 직접 운영하는 타오바오의 판매자 수를 따라잡은 수치입니다. 시엔위는 전국에 45만 개 위당(鱼塘, 가입하면 실시간으로 주변 사람들이 올린 중고물품 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며 물품 거래까지 가능한 단체 채팅방 형태의 서비스)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활성도도 41%에 달했습니다. 시엔위가 타오바오와 티몰에 이어 알리바바의 세 번째 만억시장(万亿市场)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012년 시엔위는 중고물품 거래 외에도 경매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도입 결과 시엔위에서 거래된 경매품 건수는 불과 5년 만에 6400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시엔위는 3000여 개 입점 점포와 경매를 통해 월 1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news.163.com/17/1117/01/D3DIMAN0000187VI.html


알리바바, 중국의 월마트로 DT 시대 연다 

가오신은 대만 루엔텍스와 프랑스 오샹이 설립한 합작사로 446개 대형 슈퍼마켓 체인을 거느리고 있어 ‘중국의 월마트’로 불리기도 합니다. 중국 3대 대형 마트이자 외국계 1위 체인인 다룬파(RT-Mart), 오샹 등 두 가지 상호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가오신유통을 중국 최대의 유통업체이자 중서 지역 유통업의 1위 기업으로 평가하며, 과감한 인수에 나섰습니다. 알리바바는 오샹(欧尚), 다룬파(大润发RT-Mart)의 투자자인 ‘루엔텍스 그룹’(润泰集团)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약 28.8억 위안(4,701억 원)을 투자해 직간접적으로 가오신유통(高鑫零售) 지분의 36.16%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통업에서 QR코드로 대표되는 IT시대가, 빅데이터와 O2O로 대표되는 DT(Data technology) 시대로 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cn.technode.com/post/2017-11-20/alibaba-invests-in-sun-art/


어러머와 바이두, 미래 물류 전략은 스마트배송 시스템

어러머(饿了吗)와 바이두(百度外卖) 전략 발표회가 11월 21일 오후 북경에서 열렸습니다. 두 브랜드는 합병 후 첫 공식활동으로 ‘미래 물류’(未来物流)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래 물류 전략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시스템 기반 
기술을 통해 배달업을 혁신하는 것입니다. 어러머 CEO는 배달업이 플랫폼 산업으로 발전하면서 AI, 빅데이터, 스마트하드웨어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 배송 3.0 패턴(기술 밀집형 패턴)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어러머 물류기술개발자는 최근 개발된 스마트물류 5.0으로 스마트배송이 이미 실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배송 시스템은 딥러닝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 주문 배치 기술을 적용, 최적노선, 주문음식이 나올 시간, 주문 수량 예측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배달기사에게 알려줘 빠른 배송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어러머는 30개 도시에서 스마트배송을 테스트한 결과 배송시간이 28.62분으로 줄어들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cn.technode.com/post/2017-11-21/ele-baidu-2/


대규모 투자 받은 샹환지, 핸드폰 시장 강자 노린다

지난 11월 17일 핸드폰 임대 플랫폼 '샹환지(享换机)'는 총 1.1억 위안의 에인절투자와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투자한 업체는 HG캐피털(华盖资本), 칭신자본(清新资本)이며, 투자금은 판매 경로 확대와 소비자 편의성 증대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샹환지는 중국 최대 디지털 제품 회수 및 이구환시(以旧换新)플랫폼인 ‘아이회수’(爱回收)의 산하 플랫폼입니다. 샹환지는 아이회수가 운영하는 200여 개의 오프라인 회수센터에 입점했으며, 아이회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대폰의 반납처리를 쉽게 하고, 잔존 가격을 기반으로 신규 핸드폰 대여 가격을 계산하여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중국 핸드폰 소비시장은 약 만억 위안에 달하고, 핸드폰 가격이 2000위안(33만원) 이상인 제품도 시장의 50%에 달할 정도로 고급 핸드폰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급 핸드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샹환지'는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cn.technode.com/post/2017-11-17/xianghuanji-financing-a-round/


산학협력통한 의학 AI 생태계 구축된다 

최근 제1차 국제스마트의료대회가 항저우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절강대학(浙江大学)을 비롯한 10개 병원 및 관련기관이 첫 스마트의료연맹인 의학인공지능연맹(医学人工智能联盟)을 설립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인터넷 의료업체 위의(微医)는 절강대학교 병원 AI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연구한 인공지능 진료 앱인 스마트의사(睿医智能医生)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의사는 1년 동안 수백만 데이터를 딥러닝 하며 자궁경부암, 당뇨망막병증 등 수십여 개 진료영역에서 성과를 보인 인공지능 진료 앱입니다.  


절강대학교 병원 AI 연구센터는 의학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초 플랫폼(基础平台), 태깅 툴(标注工具), 시각화 툴(可视化工具)및 특별한 질병 알리고즘 등 4가지 분야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내용 출처 URL: https://www.leiphone.com/news/201711/6Gp9lezdjc5gkQg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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