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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eekly Talk: 180209

[AI Weekly Talk-16]  2018년 2월 둘째 주 AI 소식

금주의 주요 AI 소식

2018.02.01.목 ~ 2018.02.07.수

[조선비즈] 암, 의사보다 손목시계가 먼저 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 의사 탄생? 안과질환 진단용 딥마인드 개발

[ZDnet] 아마존, 직원 활동 추적하는 손목밴드 특허 등록

[IT비즈뉴스]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 기술, 무력화 ‘패치’ 발견




2월 둘째 주 키워드별 AI 소식


#AI기술동향


[키위뉴스] 반도체, 인공지능(AI) 발맞춰 진화한다

지난해 전 세계 데이터 사용량은 29제타바이트(ZB) 규모로 추산된다. 2020년에는 60ZB, 2025년에는 160ZB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도 이에 발맞춰 발전해야 한다. 현재까지 반도체 기술은 소자 업체 주도로 회로 선폭과 공간(Line&Space)을 줄여 단위 면적당 트랜지스터 수를 늘리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발전해왔다.


[IT비즈뉴스]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 기술, 무력화 ‘패치’ 발견

이런 가운데 구글이 최근 발표한 논문(Adversarial Patch)을 통해 AI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을 오작동시킬 수 있는 ‘스티커(패치)’를 공개했다. 복잡한 해킹 작업 없이 패치 하나로 현재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ZDnet] 아마존, 직원 활동 추적하는 손목밴드 특허 등록

아마존이 물류센터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는 작업자가 물건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고안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기기에 관한 기술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AI관련_서비스


[AV club] Deep learning technology is now being used to put Nic Cage in every movie

Dr. No, Superman, Raiders 등의 배우를 니콜라스 케이지로 아주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는 딥러닝 기술 시대가 되었다. 문제는 비윤리적으로 활용되었을 때 제재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 등이 미약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Platum] 룰루랩, 인공지능 피부비서 ‘루미니’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인공지능 피부비서 루미니로 iF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루미니는 얼굴 촬영, 피부 분석, 제품 추천 3단계 모두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얼굴 전면 피부를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주는 피부 관리 솔루션이다.


[한국경제] 시디즈 vs 디비케이… "IoT 의자왕 나야 나"

국내 대표 의자 전문기업 시디즈와 디비케이(옛 듀오백코리아)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아동·학생용 의자를 나란히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IoT 의자란 사용자가 얼마나 오랜 시간, 어떤 자세로 앉아 있는지를 자동으로 측정·분석해주는 의자다. 업계 1, 2위가 나란히 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내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신문] 고대의료원, 국내 최초 4차 산업 전담 기구 설립..첨단 병원 새 모델 제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국내 병원으로는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전담기구를 구성했다. 연구, 임상, 행정 등 전 영역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환경 속 미래 의학을 대비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첨단병원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zdnet] AI 음성엔진 카카오I, 현대기아차 적용 확대

현대기아자동차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 적용 차량이 확대된다. 현대기아차는 1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에서 서버형 음성인식 적용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앙일보] 퇴근하면서 AI 비서에게 '오븐 예열 해둬'

올해 CES에서는 향후 2년 안에 대부분 주요 가전제품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의 일부인 스마트 가전제품의 확장된 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제 매장에서 구입하는 주요 가전 브랜드 신제품의 대부분은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스마트 스피커와 호환될 것이다. 예를 들어, LG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에 '스마트신Q(SmartThinQ)'을 도입해 올해 안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역시 제품의 90%가 스마트홈과 연결되도록 하고 있으며 2020년 까지 100%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시중은행, AI 경쟁 '본격화'

주요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계좌 조회, 이체 등 간단한 은행 업무에서 자산관리 부문으로 AI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인공지능 의사 탄생? 안과질환 진단용 딥마인드 개발

구글의 인공지능(AI) 자회사 '딥마인드'(DeepMind)가 눈의 영상자료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AI 개발에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조선비즈] 암, 의사보다 손목시계가 먼저 안다

노키아의 라지브 수리 CEO(최고경영자)는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깜짝 발표했다. 향후 1~2년 안에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수리 CEO는 "몸에서 악성 종양이 생기는 바이오마커(몸 안 변화를 알아내는 지표)를 확인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라며 "몸속 정상 세포들이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수개월 전 예측하는 웨어러블 기기 개발이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ICT평창①]AI로봇에 통번역앱까지…AR로 낯선길도 '척척'

올림픽 공식 통번역 애플리케이션 '지니톡', 길찾기 증강현실(AR) 앱, 비자가 선보인 비접촉식 결제 웨어러블 결제시스템과 동계올림픽 종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공간 등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IPTV 셋톱박스 “내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인공지능(AI) TV 셋톱박스 경쟁이 2라운드를 맞았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I스피커와의 연동이 아닌 IPTV 셋톱박스 자체에 AI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었다. 또 기존 제품과 다른 디자인, 음질, 성능을 갖춘 새 제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로봇신문] 中 하이센스, '이미지 자동 인식' 차세대 AI TV 출시

중국의 인공지능(AI) TV가 화면 속 인물을 이미지로 인식해 정보까지 찾아주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중국 가전기업 하이센스(HISENSE)는 지난달 31일 베이징에서 차세대 AI TV 시스템 'VIDAA-AI'를 발표했다. VIDAA-AI는 TV가 직접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인식해 쌍방향으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하이센스는 이번 제품이 높은 기술력의 음성 교류 기능을 탑재했으며 처음으로 실시간 이미지 탐색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블로터닷넷] 코웨이, IoT로 미래를 수혈하다

코웨이는 3년 전부터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해왔다. 지난해에는 정수기를 스스로 모니터링하는 ‘마이한뼘 정수기’를 출시했고, 세계 최초 미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음성인식 AI 플랫폼 ‘알렉사’를 탑재한 공기청정기 ‘에어 메가’를 공개했다. 또 올해 1분기 내로 아마존의 IoT 자동주문 시스템이 도입된 에어 메가를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SKT, IoT로 젖소 질병 관리한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젖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 '라이브케어(Live Care)'를 남양유업 목장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케어는 국내 최초로 '경구 투여 동물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다. 소의 첫 번째 위(반추위)에 IoT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해 소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질병·분만 징후와 수정 적기 등을 파악한다. 특히 체온 이상이 감지되면 IoT 기지국을 통해 농장주의 스마트폰이나 PC로 알림이 전송된다.


#AR #VR


[매일경제] 신세계, 증강현실·로봇이 손님 맞고 온라인 주문 빅데이터 관리

지난해 1월 문을 연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이마트몰 김포물류센터는 이마트가 자랑하는 첨단 정보기술(IT) 융합 기지다. 이곳에선 상품 분류 로봇이 주문 라벨이 붙은 바구니를 식별해 정확하게 물품을 구분하고 모아준다. 분류된 상품은 실핏줄처럼 촘촘하게 교차된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끊임없이 흘러가며 장관을 연출한다. 물류의 핵심은 `IT`라는 말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을 가장 잘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The Science Times] 항공·우주, 최첨단기술로 체험하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최첨단기술로 새단장했다. 특히 ‘항공·우주 코너’는 영화와 드론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청년의사] 의료혁신 가져올 AR·VR 임상 도입 위한 과제는?

시장조사기관인 BIS Research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의료 증강현실 시장은 241억6,191만달러, 의료 가상현실 시장은 2019년 22억3,000만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임상 도입을 위해선 시스템 표준화 및 부작용, 고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간한 시장동향 분석 보고서(산업통계팀 김수범)를 통해 AR·VR 임상 적용 과제로 ▲사용자 수용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건강 ▲비용 문제를 제시했다.


[일간투데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넘어서 이젠 혼합현실(MR)

최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면서 이를 넘어선 혼합현실(MR) 기술에 정부와 기업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MR은 인간의 감각 중 시각 관련 분야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공개한 '홀로렌즈'가 대표적인 MR 기술중 하나다. 또 MR분야에서 미국 스타트업인 매직리프(Magic Leap)도 선도적인 기업중 하나다.


[한국일보] 인텔, 연내 AR 스마트안경 출시

인텔이 증강현실(AR) 사업부문을 분사를 추진 중이며 이르면 연내 스마트안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인텔이 스마트안경 ‘슈퍼라이트’(Superlite)를 개발해 온 AR 사업부문의 과반 지분 매각을 통해 분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AR 사업부문의 가치를 약 3억5,000만달러로 평가한다. 해당 사업부문은 분사 후 ‘반트’(Vaunt)란 사명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보드나라]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앤틱, AR 기업 '에셔 리얼리티(Escher Reality)' 인수 중

포켓몬고(Pokémon Go)' 개발사 나이앤틱 랩스(Niantic Labs, 이하 나이앤틱)가 AR(증강현실) 기업 에셔 리얼리티(Escher Reality)를 인수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나이앤틱은 공식 블로그에서 "우리는 신체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해 사람들의 경험을 풍성하게 하는 목표를 공유한다." "이번 인수는 AR을 실제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의 일환으로서 공유해 꾸준히 작업하는 것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해외동향


[아주경제] 중국판 '쇼미더머니' 성공비결은 '인공지능'..엔터 업계까지 '침투'한 AI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중국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가 지난해 방영해 대박을 터뜨린 '중국판 쇼미더머니' '랩오브차이나'. 사실 중국인에게 생소하게 여기던 힙합을 내건 이 프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이 컸다고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드라마·영화·TV쇼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AI의 영향력이 손을 뻗치고 있는 것이다.


[로봇신문] 中 안후이성, '스마트홈' 산업 전략적 지원

제조강성(省)' 전략을 강화하는 중국 안휘성이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스마트홈(Smart Home)' 산업 발전을 꾀한다. 지역적 이점과 산업 기반 우위, 과학기술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산업이란 점에서 전략적인 육성 산업으로 택했다.


[매일경제] 싱가포르, 스마트폰으로 '거미줄 검색'…IT강국 韓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관광 선진국들은 앞다퉈 관광 관련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2011년 관광청 중에서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증강현실(AR)을 여행 서비스에 도입했다. '디스커버 홍콩·AR' 앱을 사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홍콩 곳곳을 비추면 가장 가까운 관광지와 상점, 음식점, 찾아가는 방법 등 주변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서비스다.


[전자신문] [人사이트]CES에서 혁신성 인정받은 양안 VR카메라...송헌주 투아이즈테크 대표

투아이즈테크는 양안 360도 VR 카메라 '뷰오(VUO)'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사람 눈처럼 65㎜ 간격으로 배치된 두 쌍의 180도 렌즈로 촬영한다. 눈에 편안한 VR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앞뒤 두 쌍의 어안렌즈를 통해 다양한 모드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한 투아이즈테크의 기술은 이미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IT비즈뉴스] "인공지능(AI), 혼합현실(MR)이 에듀케이션 시장 트렌드 변화 시킬 것"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미래 교육에 영향을 미칠 기술 분석 보고서(Technologies Impacting the Future of Education)를 통해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웨어러블 디바이스, 로봇공학 등 첨단 기술이 교육 산업에 접목되면서 향후 관련 산업에 다양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육 트렌드 또한 원격교육시스템이 점차 도입되는 현재 추세에 맞춰 커리큘럽의 유연성과 학습 속도, 지식이전(knowledge transfer)에 있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비즈] 더 촘촘해진 공기청정기…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상태를 센서로 감지하고, 공기를 빨아들여 먼지 등을 걸러낸 다음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게 기본 원리다. 업체마다 초미세 먼지까지 감지하는 첨단 센서와 사물인터넷을 탑재한 스마트 기능을 내세운 신제품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AI스피커


[디지털데일리] [딜라이트닷넷] ‘아직은 반쪽’ 인공지능(AI) 스피커, 연내 변화폭 커질까

현재 AI 스피커의 주된 활용처는 뉴스브리핑을 듣거나 오늘의 날씨 등 간편하게 일상 정보를 확인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우리 생활에 진화를 일궜다고 보기엔 일러보인다. 그러나 최근 주문하기 기능을 추가 및 생태계 확장을 꾀하는 등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디자인 '소품' 된 AI스피커..어떤 게 제일 맘에 드세요?

스피커들은 음악감상, 날씨나 교통·뉴스 검색뿐 아니라 간단한 음식주문은 물론 IPTV VOD 검색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디자인도 참신한 데 스피커답게 원통형이 많지만 얼마 전부터 휴대나 거치가 더 편하거나 귀여운 캐릭터를 접목한 제품도 출시됐다. 거실에 두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스포츠서울] 타오르는 ‘AI 경쟁’, 스피커 넘어 셋톱박스·모바일내비로 확대

지난해 이동통신사와 포털기업들이 AI 스피커를 앞 다퉈 출시하며 경쟁이 고조된 데 이어 최근에는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TV 셋톱박스(방송수신기)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면서 AI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AI는 점점 고도화된 기능과 서비스, 디자인까지 사용자 니즈에 맞춰 변화를 거듭하면서 어느새 사람들의 생활 속에 녹아들었다.


[연합뉴스] [마이더스] 이젠 말로 검색… 스마트폰 위협하는 AI 스피커

AI 스피커의 대두로 검색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스마트폰 자판을 일일이 찍어서 검색하기보다, 말로 묻고 음성으로 답을 듣는 게 당연히 편해서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의 입지가 좁아질 조짐이다. 최근 컨설팅업체 액센추어가 19개국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AI 스피커 사용자 2천300명 가운데 66%가 ‘스마트폰을 덜 쓰게 됐다’고 답했다. 3명 중 2명이 AI 스피커 때문에 스마트폰을 멀리하게 됐다는 얘기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는 2020년 전체 검색의 50%가 음성 명령으로 이뤄지리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중앙일보] 중국, 핵잠수함에 인공지능(AI) 도입한다…"수중 전쟁 바꿀 게임체인저"

중국 해군이 핵잠수함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잠수함 지휘관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최근 수년 새 급속도로 발전하는 AI를 핵잠수함에 도입해야 할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소나(SONAR·수중음파탐지기)는 물론 잠수함의 센서, 첩보위성, 해저 음파탐지기 등에서 수집되는 정보의 양이 갈수록 방대해지고 있어서다.


[조선비즈] 주인님 코골이 듣고.. AI 스피커가 건강 체크

AI 스피커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 감상, 정보 검색에 쓰이던 수준을 넘어 배달 음식 주문, 외국어 교육,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알아듣고 처리해주는 신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애플 홈팟, 음질은 최고..스마트 기능은 별로"

애플 측은 홈팟의 AI 비서 기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스마트 스피커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음악을 듣는 것이며, 그다음은 날씨 정보를 얻는 것"이라면서 소비자의 이용 선호에 맞춰 디바이스를 제작했음을 인정했다.

[한국일보] [이슈+] 'AI 시대' 음원 생태계는 바뀔까

인공지능(AI)이 건강, 교육, 의료 시설, 무기 등 생활 전반에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음악 계에서도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들이 연이어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차트 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올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동향


[매일경제] LG, 사물인터넷·인공지능 융합…생활로봇 넘어 상업용로봇도 속도

LG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한 미래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LG전자가 융·복합 디바이스 중심의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통신계열사 LG유플러스와 LG CNS는 IoT 솔루션 및 서비스, IoT 플랫폼 등을 개발해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zdnet] 삼성전자, AI·IoT·폴더블 등 신사업 확대 나선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5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폴더블 스마트폰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익 안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제] "AI 등 미래기술 개발"..中정부와 머리 맞대는 삼성

삼성전자(005930)가 중국 정부와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을 둘러싼 중국 측 압박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일련의 갈등이 수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뉴스토마토] "IoT 활용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개선해야"

4차 산업혁명 핵심요소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사전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2008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작된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와 서비스 대상자 확대 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데일리안] 카카오, 모바일 '다음'에 새로운 뉴스 추천 기능 도입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 의 추천 엔진을 활용,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뉴스를 읽은 후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방금 읽은 뉴스와 관련해 더 볼만한 뉴스 2개를 추천해준다. 이슈의 인과관계 및 관련 정보 등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harpnews] 정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돌입

정부가 신약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등을 단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을 내년에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개발 플랫폼을 국가 주도로 만들어 신약개발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이 구축되면 신약개발 기간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 네이버, 5년 만에 일본 검색시장 재도전…무기는 라인+AI

네이버가 인공지능을 무기로 5년 만에 일본 검색시장에 재도전한다. 10년 넘게 고전을 거듭했던 일본에서 모바일메신저 '라인'으로 성공을 거둔 네이버가 라인에 '인공지능 검색'을 붙여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 AI 안내로봇 특허출원 급증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안내로봇이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장소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AI 기반 안내로봇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AI 기반 안내로봇 특허출원은 최근 2년(2016~2017년)간 133건으로 이전 2년간 출원된 특허 숫자(65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안내로봇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니즈를 파악,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다. 24시간 근무가 가능하고 육체나 감정 노동을 사람 대신 수행할 수 있어 관련 서비스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안내로봇은 호텔과 쇼핑몰은 물론 금융상품 안내 창구까지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비즈트리뷴] 길 잃은 스마트시티…정부와 지자체 '밥그릇 싸움'만

최근 산업계에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제각각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스마트시티 사업에 주요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기술인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갈 길이 바쁜데 민관이 따로 논다"는 쓴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컨트롤타워가 없어 중구난방으로 스마트시티가 조성되고 있고, 관련 기업들은 너도나도 ‘세계최초' 문구를 남발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운전대 없는 자율주행차 안에서 쇼핑하며 이동한다"

SK텔레콤이 내년 3월 상용화를 앞둔 5세대(5G) 이동통신 비즈니스모델(BM)로 자율주행차를 낙점한 가운데 3차원(3D) 초정밀지도(HD맵)를 승부수로 띄웠다. 3D HD맵으로 자율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과 별도로 실사에 가까운 3D 공간 연출을 통해 쇼핑, 영화감상, 해저관광 등을 자율주행차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메디게이트] 고대안암병원,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고대 안암병원이 지난 1일 가진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와 노준수 레지던트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근전도 패턴분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IT트렌드


[차이나포커스] 디바이스 기반 인공지능(AI)에 주목하는 이유

삼성의 ‘빅스비’, 애플의 ‘시리’ 등 스마트폰 인공지능뿐 아니라 네이버의 ‘클로바’, 카카오의 ‘카카오미니’ 등 스피커 인공지능까지 국내외 대기업들이 앞 다투어 디바이스 기반 AI를 출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기업은 왜 이렇게 디바이스 기반 인공지능에 주목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성에 있다. 현재는 아직 검색‧소셜커머스 등 제한된 분야에서만 활용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여 확장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로봇신문] “2030년까지 일자리 4분의 1, AI와 자동화에 빼앗겨”

영국 싱크탱크 기관인 시티센터(Center for Cities)가 2030년까지 자동화 및 인공지능(AI)으로 9개 영역에서 4분의 1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BBC가 보도했다. 시티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을 전후해 가장 위험한 분야는 상점 분야와 관리 및 창고 영역이다. 2030년까지 감소하는 일자리는 영국 전역에 걸쳐 300만 개 이상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AI기술이 직장에서 점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AI를 통해 새롭게 창출되는 일자리는 영국 인구 수준의 국가에서는 1년에 약 8만개로 추산됐다.


[메트로] 스마트폰, 이제 기준은 인공지능

오는 25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을 하루 앞두고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9'을 공개한다. 갤럭시S9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기술이 적용된 신형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9810'이 탑재된다. 엑시노스9810은 8개 코어를 활용해 딥러닝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이미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분류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인터페이스인 '빅스비'의 성능 향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IoT #사물인터넷


[중앙일보] 장성군, 사물인터넷 이용 '행정편의 앱' 개발…발명특허

장성군은 해당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기관 스마트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해 최근 1차 시제품으로 스마트회의 시스템 앱 '쉿' 개발을 완료했다. 이 앱은 교육장 입장 때 휴대전화 소리 모드를 무음 또는 진동으로 자동 변경해 준다. 또 교육과 회의 참석자들의 출석 여부를 파악해 자동으로 참석 여부를 관리해주고, 현장에서 배포한 자료를 참석자들이 휴대전화로 곧바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데일리시큐] 유럽 최대 항구 로테르담, IoT, AI 및 빅데이터 도입

기술 회사 IBM과 유럽 최대 항구인 로테르담항이 스마트 기능으로 항구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은 항구의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경제] 인터넷 없는 IoT시대 열릴까...퀀텀, 올해 인공위성 3개 더 쏜다

지난 2일 암호화폐(가상화폐) 퀀텀이 인공위성 ‘장헝1호(ZH-1·張衡, long march 2D)’을 안정적으로 궤도에 안착시키면서 그 활용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튿날인 3일 퀀텀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위성발사 이후 위성의 안테나, 배터리등이 모두 정상 작동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의 노드 테스트는 시스템이 안정화 된 후 실시될 것”이라 밝혔다.


[IT조선] 스스로 생각하고 연결하는 '에어컨' 대세

에어컨 유행은 해마다 바뀐다. 에너지 소비량 절감, 공기청정 및 제습 기능, 공간별 최적화 냉·난방에 이어 2018년에는 '사물인터넷(IoT)·AI(AI)' 기술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국내 가전업체가 선보인 2018년형 에어컨 대부분이 IoT·AI 기능을 갖췄으며, 개별 차별성을 내세우며 고객 모시기에 적극적이다.


[파이낸셜뉴스] 사물인터넷 의자' 성공할 수 있을까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비케이와 시디즈는 지난 1월 31일 나란히 스마트 의자 '듀오백 온'과 '링고 스마트'를 출시했다. 디비케이는 SK텔레콤과 손을 잡았고, 시디즈는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었다. 듀오백 온과 링고스마트는 사용자의 자세교정에 초점을 둔 제품들이다. 좌판의 압력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자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려준다.


#번역


[전자신문] [데스크라인] 인공지능의 두 번째 도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눈여겨볼 기술이 있다. 정부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가 함께 준비한 자동 통번역 솔루션이다. AI를 접목한 이 솔루션은 공항은 물론 경기장과 음식점 등에서 통번역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어·중국어· 일본어·스페인어 등 8개국 언어와 문자를 통번역 한다. 인공신경망번역(NMT) 기술이 적용됐다. 통번역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이다. 한마디로 최신 인공지능의 통번역 실력을 유감없이 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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