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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뱅크 Plus May 09. 2023

여의도 오피스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

여의도 오피스 제대로 이해하기

Welcome to 여의도 오피스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는 2022년 1월, 현재 위치인 파크원 타워로 이사를 했습니다. 구성원분들의 편안한 오피스 라이프를 위하여 리뉴얼 공사를 거쳐, 싱그럽고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언처럼, 카뱅이 구성원을 위해 만들고 구성원이 더 나은 카뱅을 만들어가는 공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의도 오피스에 대해 알아보는 마지막 시간이에요. 여의도 오피스 랜선 집들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카카오뱅크 하면 떠오르는 로고 B!


이 알파벳 'B'를 따라 오피스 공간을 구석구석 살펴볼게요. 곳곳에 카뱅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오피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한 마디도 실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Where we B! 


   ✔ Business. 이곳에서 우린 열일하는 중!

   ✔ Break. 쉬는 법도 쉬는 공간도 다양하게

   ✔ Beyond. 여의도 오피스 창밖 너머


   ✔ 부록 1. 우린 이렇게 만나! 미리 만나보는 인터뷰 데이

   ✔ 부록 2. 우린 이렇게 만나! 여의도 오피스 소개 세션 현장 스케치



본격적으로 오피스 집들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가 어디에 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여의도의 랜드마크, 붉은 기둥이 인상적인 파크원을 아시나요?

이중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는 타워 2에 자리 잡고 있어요. 

한강공원, 쇼핑몰, 식당, 지하철역 등 모든 곳을 도보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여의도 오피스 토막상식

파크원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gers)가 설계한 건물로 2개의 사무동과 대형 쇼핑몰, 호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물 외관의 붉은 줄은 한국 전통 목조 건축물에 사용하는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해요!  


그럼 오피스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했으니,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Business 
이곳에서 우린 열일하는 중!  

1. 대면 센터 & 컨퍼런스룸


여의도 오피스에만 존재하는 두 공간을 먼저 보여드려요. 바로 대면 센터와 컨퍼런스룸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은행이지만, 드물게 대면으로 고객 응대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바로 그때, 이곳 '대면 센터'로 고객분들을 모셔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어요. 


고객을 직접 맞이하는 공간인 만큼, 대면 센터는 모두에게 익숙한 은행 창구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쪽에서 봐도 저쪽에서 봐도 널찍한 이 공간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컨퍼런스룸'입니다. 


컨퍼런스룸은 주로 기자 간담회, 대내외 설명회 등 외부인의 방문이 필요할 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로 여겨지는 여의도이기에 존재하는 공간인데요. 가끔 구성원을 위한 큰 규모의 사내 이벤트가 열릴 때도 컨퍼런스룸이 활용된답니다. 


photo by Kylie



2. 업무 공간


카뱅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업무공간!

편안한 허먼밀러 의자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데스크도 좋지만 업무 중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는, 고개를 돌려 창밖을 한번 바라봐요!

속이 뻥- 뚫린답니다.


햇살 맛집 여의도 오피스
책상 너머 창을 통해 한강은 물론 서울 전역을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 Steward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몰입하고 싶을 땐 코너 회의실 한쪽, 플레이웍스 자리로 향합니다. 잔잔하게 비추는 하이라이트 조명과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북스탠드, 핸드폰 무선 충전까지! 아는 사람 사이에선 이미 소문난 꿀 자리예요. (속닥속닥)



편안하게 몰입하고 싶은 때가 있는 한편, 더욱 집중이 필요한 순간도 있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땐 '생각해방'으로 향해봅니다!
작은 독서실을 닮은 이 공간은 구성원분들의 생각이 잠시 머물렀다가는 곳이랍니다. :)




3. 회의실


우리가 사용할 회의실은 어디일까요? 오늘 있을 미팅의 아젠다를 떠올리며, 어떤 회의실로 향할지 정해보아요. 분명 '회의실'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코너'와 '중앙',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공간이랍니다.



'코너 회의실'은 이름 그대로 오피스 가장자리마다 마련된 회의실이에요. 여의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처럼 샘솟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회의를 할 때 유용한 곳입니다.



오피스 가운데 위치한 '중앙 회의실'은 코너 회의실과는 분위기가 또 다른 핫! 뜨거운 공간이에요. 여의도 오피스에서 이곳보다 열띤 논의가 자주 일어나는 곳은 없을 테니까요! (앗뜨뜨) 모든 회의실에는 스크린 TV와 화상 장비가 세팅되어 있어 화상 미팅과 면접도 이곳에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4. 오픈 계단


오피스 한쪽에 위치한 오렌지빛 통로 '오픈 계단'입니다. 



그냥 계단 아니냐고요? Nope! 아닙니다! 함께 일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이 고스란히 묻어난 공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어요. (찡긋) 이 계단을 통해서 오피스의 각 층은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 다른 층, 다른 자리에 앉아있는 구성원들이 만나기 쉬워졌어요. 


더불어 각 층에 위치한 공용공간을 이용하기도 수월해졌으니, 우리도 이 계단을 통해 다른 공간을 더 둘러보러 가볼까요?




  Break
쉬는 법도 쉬는 공간도 다양하게

1. 카페 & 이너피스


카페인 수혈을 위해 모이는 사람들로 매일 아침 북적북적한 이곳! 


카카오뱅크 여의도 구성원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에요. 요즘 물가에 찾아보기 힘든 가격으로, 시중 카페 못지않은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thanks to 티미&리아)


지치고 힘들 때 한강 뷰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사내 카페테리아를 통해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동료들과 더 친밀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 Grace

사내 카페에는 귀여운 티미랑 리아가 있어서 좋습니다♡   - Jay



각 층에 마련된 이너피스는 '이너피스(inner peace)'라는 이름의 의미에 걸맞게 마음의 평화를 찾게 해주는 공간이에요. 싱그러운 조경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원목 인테리어로 시각적인 편안함을 더했어요. 이곳에서 카뱅인들은 휴식을 취하며 간단히 대화를 나누거나, 식사를 하곤 한답니다. 




2. 쉐어 공간


회의실도 사내 카페도 이너피스도 아니지만 구성원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 또 있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각종 쉐어 공간인데요. 



특히 35층의 쉐어공간은 대면 센터 옆에 있어 외부 고객분들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가벼운 휴식부터 잠깐의 미팅까지 원하는 대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요. 





이곳에 앉아 창밖의 탁 트인 한강공원을 바라보면 피크닉을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간식타임과 여의도 뷰멍을 하며 리프레시하는 분들을 종종 목격하곤 해요!







3. 카뱅 마트


일하다 보면 종종 당이 떨어지거나 출출해질 때가 있죠. 그럴 땐 카뱅 마트에 잠시 들러봅니다. 

카뱅 마트에서는 회사의 지원으로 간식을 크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유난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하루 종일 많은 카뱅인들이 거쳐가는 곳이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듯… 카뱅인은 카뱅 마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오후 다섯 시.. 벌써 군데군데 비어버린 카뱅 마트 현장이에요!   - Jade



4. 레벨업


액티브하게 한 숨 돌리고 싶은 카뱅인들을 위한 장소, '레벨업(Level-Up)'입니다.


소소한 커피 내기가 매일같이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여기저기서 환호와 탄식이 오고 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와 함께 잠깐의 짜릿함을 즐기고 싶다면, 레벨업으로 오세요!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공간! 정말 오피스 내부에 있는 공간이 맞냐고요? 
네! 정말 맞습니다. 





다트 초보도 고수가 되어 나간다는 이곳.

오늘 매점 내기 승부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인가! 



또 어떤 게임을 해볼까요?

닌텐도 스위치부터 플레이스테이션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구비되어 있어요.




무슨 게임을 할지 고민되신다면,

사진에서 알 수 있듯 FIFA는 늘 옳습니다!




휴식시간에 레벨업에서 팀원들과 다트 내기 후 얻어먹는 커피가 너무 맛있습니다!   - Zili  

업무에 지치거나 나른할 때 레벨업에 가서 동료들과 게임 한 판 하면, 피로도 풀리고 동료들과 더욱더 돈독해지는 것 같아요.   - Zuri



5. 피곤헷징 & 토닥토닥

 



조용히 잠깐 눈 붙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장소도 있습니다. 바로 수면실, '피곤헷징'인데요!



캡슐호텔처럼 칸이 나뉜 이층 침대가 여러 대 놓여 있어 독립적인 공간에서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정기적으로 침구 세탁이 이뤄지고 있어서, 

뽀송한 이불속에서 안심하고 꿀 같은 휴식 타임을 가질 수 있답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다 보면 목과 어깨가 찌뿌둥해져 안마 타임이 절실한데요.

'토닥토닥'에는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짬 내어 시원한 안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들어갈 땐 피곤했던 눈을 금방 번쩍 뜨고 나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토닥토닥에서는 잠시동안 안마 의자에서 안마받으면서 피곤함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Jay



여기서 잠깐, 

오피스 리뉴얼을 위해 힘쓴 CS 지원팀 

Joon, Jaden, Aiden, Thiago와의 미니인터뷰!


Q. 오피스 리모델링을 준비하시면서 특히 신경 쓴 점이 있으신가요?   

여의도 오피스 뷰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카페 공간을 만들고자 했어요. 멋진 사내 카페에서 한강뷰를 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에, 회사에 대한 애정도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너피스 창가와 벽면에는 플랜테이션을 적용해 봤어요. 숲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이 공간이 여의도 오피스의 구성원분들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Q. 레벨업 장소를 채울 게임 기기 선정에도 치열하게 고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기기 고를 때 고려하신 점은 무엇인가요?  

되도록 많은 구성원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첫 번째였습니다. 그래서 콘솔 게임기 중에서도 유명한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을 설치했어요. 게임팩도 성별 구분 없이 진입장벽이 낮고 대중적인 것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레벨업 공간이 잠깐의 휴식을 넘어 구성원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스크린 다트와 보드게임 같은 컨텐츠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새로워진 오피스를 만끽하고 계신 구성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한 마디 부탁드려요!  

새롭게 달라진 오피스 공간을 보고 좋아하시는 구성원분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내 카페, 이너피스, 레벨업 및 라운지 공간까지 모든 곳을 충분히 만끽하시고 즐겨 이용하시기를 부탁드려요! CS지원팀 총무 담당자들은 오늘도 여의도 오피스 구성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혹 저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개선하면 좋을 아이디어가 있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


 Special Thanks to 총무팀

저희가 하는 업무들은 특히 총무팀과의 협업이 필수적인데요, 이번 리뉴얼 공사도 총무팀과 함께 하지 않았다면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오피스가 달라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총무팀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Beyond
여의도 오피스 창밖 너머

여의도 오피스 구성원이 좋아하는 공간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피스 창밖 너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거예요. 출근하러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순간부터 자리로 향하는 순간까지. 그림 같은 풍경들이 곳곳에서 등장합니다. 


photo by Olivia

오피스가 이런 다채로운 뷰를 갖추게 된 데에는 세심한 설계가 한몫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구성원들이 함께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경치가 좋은 곳은 주로 공용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죠. 오피스 설계에서부터 구성원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이 카카오뱅크의 일원으로서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오피스 설계 시 직원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만들어주신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오피스의 위치와 구조를 효율적으로 생각하고 만들어주셔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 Yenie

책상 너머 창을 통해 한강은 물론 서울 전역을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63빌딩 뷰도 너무 힐링됩니다.   - Steward


여의도 오피스 구성원분들은 애정 듬뿍 담은 오피스 뷰 사진 하나 쯤 핸드폰에 품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이번 오피스 소개 글, 오피스 랜선 집들이를 위해 직접 찍어둔 사진들을 흔쾌히 꺼내주셨습니다.


photo by Rio

리오는 특히 오피스 창을 통해 바라본 일몰을 좋아하신다네요. :)


photo by Riley & Jay

라일리와 제이가 보내주신 사진으로는 오피스의 사계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봄과 가을에 날씨가 좋을 때는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잠깐 피크닉을 나가서 꽃구경, 단풍 구경을 하고 오기도 하고 여름엔 녹음이 우거진 풍경, 겨울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여 주셨어요.


photo by Grace & Grace


사내 카페에 놓인 노란색 소파에 '바나나 소파'라는 귀여운 별명이 붙었다는 이야기, 굳이 검색해 보지 않아도 밖을 살펴보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지 알 수 있는 초능력(?)이 생겼다는 이야기들을 들을 땐 오피스를 좋아하는 구성원분들의 마음이 느껴져 주변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달까요?




부록 1 : 우린 이렇게 만나!
미리 만나보는 인터뷰 데이


곧 여의도 오피스에서 볼 면접을 앞두고 있으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미리 만나보는 인터뷰 데이]

면접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긴장이 더해져 초행길이 더욱 불안하실 텐데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와 주시는 지원자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자, 인터뷰 당일 만나게 될 공간들을 미리 보여드릴게요.  



1. 어서 오세요 : 웰컴 데스크


36층으로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될 웰컴 데스크입니다. 이곳에서 출입에 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태블릿, USB 등을 가지고 오셨다면 이곳에 잠시 맡겨두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2. 여기서 잠시 기다려주세요 : 라운지 



면접 전까지 지원자분이 대기하실 곳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곳 라운지를 안내해 드리고 있어요.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숨을 한번 크게 고르고 밀려오는 긴장은 라운지에 모두 두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3.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 면접 장소 



잠시 후 담당자가 면접과 관련한 간단한 안내를 하고 곧 면접장으로 인솔해 드릴 거예요. 이때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정말로요!) 


신규 입사자의 생생한 면접 후기!

저는 조금 일찍 도착해 이너피스에서 담당자분이 주신 커피를 마시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커피 마시면서 보는 한강뷰란... 면접 온 걸 잠깐 잊을 만큼 인상 깊었습니다! 주변의 초록 초록한 조경이 긴장하지 말라고 달래주는 것 같았달까요? 그 덕분에 최선을 다해 면접 볼 수 있었어요. 현재 이렇게 카뱅에서 함께 일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   - Solar




부록 2 : 우린 이렇게 만나!
여의도 오피스 소개 세션 현장 스케치


퇴근하기엔 이른 오후, 신규 입사자분들이 판교 오피스를 나섭니다. 오늘은 판교 오피스에 새로 입사한 분들이 여의도 오피스를 만나러 가는 날. 바로 여의도 오피스 소개 세션이 있는 날입니다.



'여의도 오피스 소개 세션'은 여의도 오피스를 더욱더 잘 알아가기 위해 마련된 사내 프로그램예요. 



본격적으로 내부를 둘러보기 전, 잠깐 모여 야심 차게 준비한 설명을 듣습니다. (ft. 여의도 척척박사 Key) 




여의도 오피스의 역할, 어떤 업무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동안 머리 위에 떠올랐던 물음표들은 하나 둘

 '아하!' 하고 느낌표로 바뀌고, 


오피스 내부를 살펴볼 생각에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여의도 오피스 내부를 둘러보고자 이동한 첫걸음. 분명 같은 카카오뱅크 오피스로 들어가는 발걸음인데, 괜스레 쭈뼛 어색함이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몰라요.





그럴 땐 방금 들었던 여의도 오피스 소개를 하나 둘 떠올려 봅니다!




어라? 이곳… 분명 낯설었는데… 낯설지가 않다?

점점 더 편한 모습으로 여의도 오피스에 녹아들 수 있을 거예요!





여의도 오피스 소개 세션이 끝나면 좀 전에 어색했던 발걸음은 온데간데없고 카카오뱅크를 더 깊이 이해했다는 뿌듯함에 홀가분한 발걸음으로 오피스를 나서는 신규 입사자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깜짝 초대한 여의도 오피스 집들이는 여기까지입니다. 랜선으로 소개해 드렸지만, 오피스의 모습을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요.


우리의 오피스, 여의도 오피스는 고객과 함께 하는 더 좋은 카뱅을 꿈꾸며 열일도, 열일을 위한 쉼도 놓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면서 여의도 오피스 시리즈를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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