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를 작성하기 전 반드시 읽어보시오 (TMI 주의)
'지원해 볼까?' 새로운 회사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기 전, 수많은 궁금증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곤 합니다.
'어떤 사람을 기대할까? 평가는 어떤 기준으로 진행될까? 또 영입 프로세스는 얼마나 걸리고 어떤 단계로 구성되어 있을까?'
하지만 속시원히 물어볼 곳은 없습니다. 채용 공고에 있는 영입 프로세스 한 줄에 의지하여 시작하는 수밖에 없죠. 영입 담당자의 마음속 부채로 자리 잡고 있던, 인재영입 프로세스 소개를 드디어 시작합니다. 이 글을 통해 카카오뱅크로 향하는 여정을 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카카오뱅크의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영입 담당자가 자주 마주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사실 카카오뱅크에서는 '인재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모든 영입 단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몇 가지 '영입의 기준'이 존재하고 있죠. 본격적으로 영입 프로세스를 따라 걸어보기 전, 카카오뱅크가 새로운 동료를 찾는 기준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도록 할게요!
여러분, 카카오뱅크가 탄생하기 전 은행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그땐 은행 비즈니스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기에 고객분들이 겪어야 했던 불편함이 많았어요. 은행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영업점에 꼭 방문해야 하거나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경우도 있었죠. 오프라인 영업점은 오후 4시면 문을 닫아서 직장인은 붐비는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휴가를 내고 다녀오는 수밖에 없었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런 점에 주목했어요. 고객분들이 은행을 이용하며 경험했던 문제와 어려움을 제대로 해결해 보는 것 말이에요! 그렇게 2017년 7월, 언제 어디서든 유용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은행 카카오뱅크가 탄생했고 은행 서비스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전에 없던 은행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카카오뱅크의 구성원이 고객의 경험으로부터 문제를 잘 발견하고 이를 옳은 방법으로 해결해 왔기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동료를 영입할 때도 우리와 함께 은행과 금융 서비스에 산재된 여러 문제를 풀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개인이 가진 직무 역량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들과 협동하여 함께 풀어야 하는 문제도 많다는 걸 경험적으로 배워왔어요. 그래서 카카오뱅크는 '직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가'의 직무수행 역량과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에 따라 함께 일할 수 있는가'의 컬처핏(Culture Fit)을 기준으로 신규 입사자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 과제 전형 일정과 실무진/경영진 면접 전형 일정은 조율이 가능해요. 제안받은 일정에 시간을 내기 어려울 경우 영입 담당자에게 가능한 일정을 전달해 주시면 조정한 후 알려드릴게요! 간혹 프로젝트 일정 등 특별한 사유로 변경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요청 건 중 대부분은 새 일정으로 조율되고 있답니다.
● 과제 전형은 제출일로부터 14일 이내, 실무진 면접전형은 면접일로부터 14일 이내, 경영진 면접전형은 면접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전형 결과를 안내드리고 있어요. 내부 사정으로 결과 발표가 지연될 경우엔 지연 안내를 드리고 있답니다.
● 모든 전형에 대한 결과(합격, 불합격)는 메일을 통해 안내드리고 있지만, 아쉽게도 전형 결과에 대한 상세 피드백은 공유되지 않습니다. 평가자의 피드백이 결과물의 다양성을 방해하거나, 때로 지원자 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 지원자의 숫자가 많은 편이라 한 분 한 분께 유의미한 피드백을 드리기 어려워서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 서류 제출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한 달 반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대규모 채용이나 하이라이트 채용은 이보다 속도감 있게 전형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이니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먼저 채용 공고를 같이 찾아볼까요? 현재 영입이 진행되고 있는 공고는 모두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어요. '직무 검색'에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Server, Mobile, Service & Biz와 같은 '직군을 선택'하여 탐색할 수 있답니다. 무엇을 검색해야 할지 잘 모르겠거나 직군 분류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나의 업무와 관련 있는 키워드를 입력해 보세요. 예를 들어 '대출', '결제', '기획'과 같은 단어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공고 리스트를 살펴보면 공고 마감일이 매월 말일로 설정되어 있는 걸 발견하셨을 거예요. 월말이 다가오면 각 공고의 지원자 규모를 확인해 다음 달 재오픈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합격자가 발생한 경우 말일이 아니어도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지원서는 공고 마감일과 관계없이 빠르게 제출해 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공고가 마감되거나 재오픈되어도 접수된 지원서는 전부 검토하여 결과를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제 채용 공고 하나를 클릭해 볼게요. 공고에는 담당할 업무, 필수 역량과 경험, 우대사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담당할 업무는 입사하게 되면 맡게 될 일이고, 필수 경험과 역량은 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이에요. 즉 지원하기 위해 필수로 갖추어야 할 '지원 자격 요건'이라고 볼 수 있죠. 우대사항은 지원 자격에 더해 '있으면 좋은' 경험/역량이니, 우대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원을 망설이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개발자는 서류전형 → 코딩 테스트 전형/과제 전형 → 실무진 면접 전형 → 경영진 면접 전형 → 연봉 및 처우 협의 순으로, 개발자가 아닌 경우 서류전형 → 실무진 면접 전형 → 경영진 면접 전형 → 연봉 및 처우 협의의 절차로 진행되지만 가끔 사전과제 전형, 2차 실무진 면접 전형 등 전형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어요. 직무 특성에 따라 보다 심층적인 역량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채용 공고 안에 공고별 전형 프로세스가 기재되어 있으니 전형 시작 전 미리 확인을 부탁드려요.
지원하고 싶은 공고가 오픈된 상태가 아니라면 인재풀로 등록하실 수 있어요. 직무 검색에 '인재풀'을 검색하거나 직군 > '상시 채용'을 선택하면 공고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인재풀에 등록된 지원서는 확인한 후 제안드릴 포지션이 생기는 경우에만 연락을 드리고 있어요. 제안드릴 포지션이 없다면 별도 연락을 드리고 있지 않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공고를 살펴보고 지원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끓는다면 (두근두근) 이제 지원서를 채워보실 시간이에요!
지원서에는 기본적인 인적 사항과 경험 및 경력기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또 카카오뱅크에 지원한 이유와 어떤 일을 함께 하고 싶은지 간단히 기술하는 두 개의 질문도 있어요. 지원자님이 기대하는 경험과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지 미리 확인하는 과정이니 솔직한 생각을 기재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지원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경험 및 경력기술서'랍니다. 경력기술서를 작성하기 막막하다면 우선 담당할 업무와 연관성이 높은 경험/역량부터 작성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또 여러 명과 함께 한 프로젝트를 기술하실 땐 내가 맡았던 구체적인 역할과 가능하다면 기여도도 기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면에 한계가 있다면 포트폴리오, 깃헙을 함께 제출하셔도 좋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니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Q. 카카오 계열사와의 중복 지원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카카오 계열사 지원 여부는 카카오뱅크 영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독립적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Q. 카카오뱅크 공고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한가요?
A. 중복지원은 불가능합니다. 지원자님의 경험과 역량에 가장 잘 맞는 직무를 하나 선택하여 지원 부탁드려요!
Q. 불합격 안내를 받았습니다. 재지원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A. 이전에 지원했던 것과 다른 공고에 지원하려는 경우, 먼저 지원했던 공고에서 불합격 안내를 받은 후 바로 재지원이 가능해요. 입사지원서를 직무에 맞게 재정비한 후 제출해 주시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만약 이전에 지원했던 공고와 같은 공고에 지원하고 싶다면 곧바로 지원하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험과 역량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후 (대략 6개월 정도로 보고 있어요)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제출된 지원서를 살펴보며 직무수행 역량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담당할 업무와 관련된 경험, 역량, 전문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지원서는 인사팀의 스크리닝 없이 실무진 평가자가 직접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가진 분인지, 업무를 맡아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인지 꼼꼼한 검토가 가능하답니다. 지원한 공고보다 더 적합한 직무가 있을 경우 연락드려 직무 전환 의사가 있는지 여쭤보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어요.
서류전형 결과는 입사지원한 날의 다음 달 중순 전에 발표되는데요. 실무진 평가자분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합격과 불합격을 정하고 있기에, 서류 검토 기간이 전체 전형 기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동료를 영입하는 것에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기에, 신중하고 꼼꼼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과제를 통해 직무수행 역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활용하는 전형이에요. 대표적으로 개발자를 영입할 때 코딩 테스트와 과제 전형을 진행하고 있고, 다른 직무도 검증하고자 하는 역량에 맞는 방법으로 과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과제 전형은 일정 기간 내 주어진 문제를 풀어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이고, 코딩 테스트 전형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 툴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이에요.
과제 전형에서는 '정답'을 제출하는 것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어떤 고민을 어느 정도 깊이까지 했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과 의사결정을 했는지의 흐름을 살펴보며, 지원자님과 카카오뱅크에서 함께 일하게 될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서에 기재된 경험과 역량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카카오뱅크와의 컬처핏을 확인하는 전형이에요. 함께 일하게 될 팀의 리더와 팀원이 면접관으로 참석하며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반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보통 지원서를 보며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과제 전형이 진행된 직무의 경우 과제에 대한 리뷰가 진행되어요. 지원자의 경험/역량을 깊이 있게 확인하기 위해 연속적으로 꼬리 질문을 드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면접에 참여하기 전, 과거 업무 경험을 떠올리며 디테일을 정리하고 어떤 고민을 통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었는지 복기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경험과 과제로 확인할 수 있는 직무수행 역량과 달리, 컬처핏은 한정적인 면접 시간 안에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어요. 다소 긴장되는 자리이다 보니 지원자님의 성격이나 협업 방식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뱅크는 '컬처핏 프로파일 서베이'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자와 카카오뱅크의 컬처핏을 맞춰보고 있어요.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온라인 검사로,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과 동료상을 기준으로 지원자님의 강점을 확인하고 적합한 질문을 드리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보조 수단이랍니다.
카카오뱅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있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면접에서 꼭 질문해 주세요. 저희가 질문을 드리며 지원자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만큼, 지원자님 역시 카카오뱅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Q. 면접은 화상 면접인가요, 대면 면접인가요?
A. 실무진 면접은 90% 이상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고 있고, 경영진 면접은 대부분 화상 면접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해외 체류 등 대면 면접이 어려운 상황일 땐 화상 면접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답니다.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직무수행 역량과 컬처핏을 확인하는 전형입니다. 임원진과 인사 면접관이 면접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동안 진행되어요. 카카오뱅크의 경영진 면접은 업무 관련 경험/역량에 대한 질문의 비중이 꽤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무진 면접관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여러 질문을 드리고 있으니 긴장감은 내려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Q. 레퍼런스 체크가 진행되나요?
A. 경영진 면접 후 레퍼런스 체크를 통한 추가적인 역량 검증이 필요한 경우 진행합니다. 모든 경영진 면접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며, 진행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락드려서 평판조회가 진행됨을 미리 안내드리고 있어요. 레퍼런스 체크는 신뢰할 만한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규직의 경우 제출된 소득자료를 분석하여 연봉을 제안드리고 있어요. 연봉 협상이 끝난 후 입사일은 개별적으로 조정하고, 매월 1일과 매주 월요일에 입사가 가능하답니다. 계약직과 어시스턴트는 채용 공고에 연봉 수준이 기재되어 있어 미리 확인이 가능하며, 연봉 협상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입사한 후엔 탄탄한 온보딩 프로세스가 입사자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카카오뱅크로의 웰 랜딩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온보딩 담당자의 인터뷰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대규모 채용은 여러 직무를 동시에 영입하는 큰 규모의 채용 이벤트예요. 보통 열려있는 공고가 많은 연초에, 채용 인원수가 많은 개발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구체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한 영입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형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지원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답니다.
2023년 개발자 대규모 채용 '더 큰 성장을 위한 승부수'
https://recruit-event.kakaobank.com/tech2023
2022년 개발자 대규모 채용 '카카오뱅크 시즌 2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요!'
https://recruit.kakaobank.com/2022-spring
하이라이트 채용은 특정한 직무를 집중 조명하는 채용 이벤트로, 직무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기획해 타깃 지원자에게 잘 도달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어요. Vol 1.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Vol 2. 신용카드 프로젝트, Vol 3. iOS 개발자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각 직무에 맞는 엣지를 찾아 콘텐츠와 이벤트를 구성하기 때문에 항상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Vol 1. 디자이너는 카카오뱅크의 프로덕트와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11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브런치북 '화면 너머의 디자인'을 출간했어요.
Vol 2. 신용카드 프로젝트에서는 '프라이빗 커피챗'을 운영했어요. 다른 서비스와 달리 신용카드는 이제 막 첫 발을 디딘 프로젝트라서 외부에 공개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요. 프로젝트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지원자와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 타임에 한 분씩 초대해 커피챗을 진행했답니다.
Vol 3. iOS 개발자는 iOS 개발 지식을 공유하고 다른 회사 iOS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술 밋업 '퇴근길 기술 한 잔'을 진행했어요.
대규모 채용과 하이라이트 채용에서는 연이은 휴가 사용이 부담스러운 지원자를 위해 '원 데이 면접'을 진행하기도 해요. 원 데이 면접은 하루에 실무진 면접과 경영진 면접을 진행해 휴가를 딱 하루만 사용하면 되는데요. 영입 기간을 단축하고 전형 결과를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카카오뱅크만의 독특한 면접 방식이랍니다. 직무와 지원자의 특성에 따라 원 데이 면접 진행 여부가 달라지니 전형 프로세스는 지원 전 꼭 확인 부탁드려요.
카카오뱅크는 첫 채용을 진행할 때부터 지금까지 '지원자 중심'이라는 기준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지원자가 영입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불편한 점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영입 콘텐츠와 이벤트도 지원자 입장에 서서 가설을 세우고 기획하고 있죠.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평가자도 마찬가지예요. 영입 프로세스를 회사가 지원자를 고르는 과정이 아닌, 회사와 지원자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 글을 읽고 갈팡질팡했던 마음이 확신의 마음으로 돌아섰다면, 지금이 도전해 볼 때예요!
카카오뱅크에서 만나 뵐 날을 기다리며 영입 프로세스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공고가 궁금하다면? 인재영입 홈페이지에 놀러 오세요!
https://recruit.kakaobank.com/j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