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리뷰 중.
2021년 1월 4일
조선일보
[Mint] ‘리스타트’ 그러나 예전과 다른 길로
→ 온라인 연결성이 확대되며 기업이 활용 가능한 인적 자본은 더욱 풍부해졌음.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는 살아나겠지만 비즈니스 출장의 시대는 끝날 것으로 예상. 디지털 경제의 대척점에 있는 전통 실물경제와 자동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분야에서는 회복이 불가능한 산업이 나올 것으로 전망. 예시 중 하나가 관광산업. 온라인 콘서트는 대세가 됐음. 오프라인 콘서트 대비 더 많은 팬을 불러 모을 수 있고, 비용 대비 수익성이 높다는 게 장점. CJ ENM은 지난해 6월 유튜브와 연계해 국내 최초로 여러 명의 K팝 스타가 등장하는 온라인 공연 ‘케이 콘택트’를 기획하고 티켓을 구독권 형태로 판매했음.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랜선 콘서트로 99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고, 업계 추정 매출액은 540억 원. 2019년 10월 ‘스피크 유어셀프 : 더 파이널’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15만 명을 모아 132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됨.
[NOW] ‘신데렐라 편의점’ 밤이 되면 알바가 사라진다
→ 낮에만 아르바이트생 두고 밤에는 무인(無人) 편의점 운영하는 방식 지난해 대비 2배 늘어.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 통금에 손님 줄어든 영향.
[핫코너] “마스크 쓴 김에…” 성형 치아교정 활황
→ 코로나에 집콕족 늘어 성형 상담 대기만 수십 명. 중국인들 의료관광 사라졌어도 병원 매출은 되레 뛰어.
서울신문
“발 빠른 자, 시장을 지배한다” 기업들 ‘플랫폼 패권 전쟁’ 후끈
→ 당근마켓 사례에서 보듯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의 키워드는 ‘선점’과 ‘혁신’. 당근마켓은 이용자를 중심으로 최대 6km 반경으로 거래 범위를 좁히고 이용자 매너지수를 도입해 커뮤니티의 지역성을 강조하는 등 기존 경쟁자의 약점을 보완.
→ 네이버도 지난 3년 동안 1900억 원 투입해 온라인 중소상공인 지원. 그 결과 네이버 플랫폼 안에서 중소상공인과 창작자 수 640만 명 규모 확보.
→ 카카오도 선물하기/추천하기 등 이용자 간 네트워크 활용한 서비스 내놓음. 최근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전/자동차/가사도우미 서비스 구독 서비스 선보임.
한국경제
삼성, 노트북에 OLED 넣고… LG, 휘고 소리나는 TV 패널 선보여
→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이 휘어지고 스피커 역할을 겸하는 OLED 디스플레이 내놓는다고. 이번 CES는 11일 온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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