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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벤처스 Apr 16. 2021

MZ세대와 일하는 방법

레몬베이스와 함께 하세요!

  요즘 기업에서 가장 큰 화두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배들은 MZ세대가 무언가 불편하고 MZ세대도 선배들이 어렵습니다. 2018년 임홍택 님이 쓴 ‘90년생이 온다’는 출판 이후 큰 반향을 불러모았고, 여러 기업에서 저자에게 강연을 요청했다는 후문입니다. 왜 기업은 이걸 고민할까요?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입니다. 단순히 새로운 세대에 대해 이해하자는 게 아니라 이해를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내자는 것이죠. 좋은 사람을 채용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들이 성장할 수 있게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으면 어느새 인재들이 다 떠나고 남은 회사를 보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을 통해 조직을 성과시키려면 조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게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주변의 경험을 돌아보면, 대체로 아무리 좋은 회사라고 해도 평가 시스템이란 게 얼마나 부실한지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인사가 만사다’라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인사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맨 처음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그럴듯한 말들로 현혹하고, 복지를 자랑하고, 연봉을 올려주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좋은 회사 좋은 일만 시킬 수 있는거죠.


  이처럼 조직문화와 인재 양성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한 서비스에 저희가 투자했습니다. 두구두구. 바로 '레몬베이스' 입니다. 리더부터 막내까지 모두가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HR Development 관리 솔루션인데요. 채용부터 인사 평가, 피드백 관리, 조직문화, 보상, 교육까지 도와주는 통합형 서비스입니다. 아직 이름도 잘 못 들어봤다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이미 롯데푸드, 패스트파이브, 지그재그 등 많은 기업이 이용하고 있고,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이런 서비스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반가웠습니다. 레몬베이스에서는 일단 이용이 아주 간편하고 쉽습니다. 기능적으로 360도 리뷰와 1대 1미팅은 물론 회사에서 필요한 설문조사나 교육 니즈 같은 것들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알아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름과 내용이 공유되는 리뷰부터 대표도 모르는 익명 리뷰까지 회사 내부의 방침에 따라 효과적으로 방식을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기업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 더 효율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최고기업의 사례와 참고 정보 등도 적극 제공합니다. 업무 보고 외에 고민 상담 등 이슈를 팀원이 노출 등급에 맞춰 등록할 수 있고 회의록을 공유할 수 있고, 비공개 메모장 기능도 있습니다.




  특히 미팅 관리를 도와주는 기능이 인상 깊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간혹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혼자 끙끙 앓게 되는 때가 옵니다. 상사나 좋은 선배, 혹은 멘토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쭈뼛쭈뼛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레몬베이스의 기능을 이용하면 제가 도움이 필요한 부분과 하고 싶은 말을 동료에게 간단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말하거나 공식적으로 e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드릴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플랫폼에 이런 기능이 공식적으로 있다면 훨씬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일이 많거나 어려워서 힘든 때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사람이잖아요. 어떤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조언을 구하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동료나 선배가 있다면 훨씬 힘이 되니까요! 레몬베이스는 이런 과정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좋은 리더를 꿈꾸는 사람에게도 레몬베이스는 유용합니다. C레벨이나 팀장들은 세계적 기업 CEO들의 사례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고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나에게 직접 보고하거나 긴밀히 협업하는 구성원과 지난 2주 내에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업무 미팅 제외) / ‘나의 어젠다가 아닌 구성원의 어젠다를 꺼내 두고 지난 1달 내 깊은 대화를 한 적이 있다 / 정해진 어젠다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1대 1 미팅을 진행하는 구성원이 1명 있다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어요. 이렇게 억지로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보통 C레벨 이상이면 '내가 제일 잘 알고, 내가 제일 똑똑하고, 다른 사람들은 오류가 많아!'라는 독선에 빠지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레몬베이스는 끊임없이 리더가 조직원과 잘 소통하고 있는지, 리더로서 중심을 잘 잡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단순히 이것에서 넘어서 전문적인 코칭과 트레이닝,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요!



  MZ 세대가 들어오고, 또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나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HR 시스템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애초에 좋은 인재를 데려오기 힘들뿐더러 확보한 인재를 놓치기 쉽잖아요. 그렇다고 회사 자체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은 너무나 큰 작업입니다. 이럴 때 좋은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레몬베이스'가 있습니다. 


  이미 수백 개의 기업이 레몬베이스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곳인지 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


 https://lemonbase.com/


https://www.notion.so/1-1-VP-C-level-012279a817af448a95d9206a525d83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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