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와 성실이 필요한 시간들
스마트스토어 도전기 3주차
스마트 스토어를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어느덧 3주차가 되었습니다.
3주차가 되면서 절실하게 느끼는 것들은 바로 이거입니다.
끈기와 성실
아무래도 스마트 스토어는 혼자 하는 일입니다.
물론 사업이 커지고 잘 되면 같이 일할 사람을 찾겠지만
사업 초창기에는 아무래도 혼자 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직장인들처럼
같이 이야기를 하거나 고민을 하면서 일할 사람들, 즉 동료가 없다는 게 정말 외로운 일인 듯합니다.
게다가 매일 같이 똑같은 모니터 속 화면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려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는 가장 필요한 게 끈기와 성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스마트 스토어만 하는 사람들이 아닌
저처럼 본업이 별도로 있는 사람들은 매우 힘든 일인 듯합니다.
하루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온 뒤
아내의 카페에서 다시 일을 하고
늦은 밤에 시작한 배달 알바까지 마치고 오고 나면
거의 밤 2~3시 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루에 하나는 무조건 상품을 등록해 보겠다는 목표로 도전하고 있는 지금
정말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나에게 도움을 주는 영상이 하나 있어 공유해 봅니다.
스마트 스토어를 하게 된 이유는
지금 제 삶에서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미친 듯이 꾸준히 할 수 있는 끈기와 성실.
이것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 조금은 외롭고 힘든 시간이어도
자꾸 지쳐서 그만하고 싶을 때에도
지금 이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은 이번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해 주는 멘토분이 있고
같이 이야기할 동료들이 있기에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낼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
스마트 스토어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혼자서 무언가를 묵묵히 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지치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