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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광섭 Jul 11. 2016

우리나라 예비군들에게 박수를

오늘과 내일은

정훈교육장교가 아닌 정훈홍보대장!!



느낌이 새롭다!!

참모가 아닌 지휘관 이란 것!!

그리고 오랜만에 온 전방!!

모든 것이 새로운 오늘 하루



하.. 근데 너무나도 덥고..

원래 부대 일은 쌓이는게 느껴지지만,

무엇보다도 야비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예비군들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모든 생업은 잠시 미뤄두고

이 오지에 와서 교육을 받고 있다니

(주관적인 느낌은 그냥 멍하니 있는 사람,

오랜만에 하니 신기한 사람,

마음만 관심 있고 몸은 피곤한 사람이 있는하다)


불만은 있고 답답함을 표현하기보다는

동생 같은 병사들에게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도

이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리고 뉴스에서 예비군들에게 주는 조금의 돈

열정페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것 같다

이들은 생업을 포기하고

그보다 더 큰 가치를 지키기 위해 왔다고 생각한다


오직 열정만 가지고 온 그들에게

국가가 무언가가 더 해줄수 있는 사회가 오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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