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
- 김주환 ‘회복탄력성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중에서
회복탄력성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
세 번째 여러분들이 익히 잘 아시는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이다.
조앤 롤링은 20대 초반 젊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그녀는 딸을 낳은지 2년 만에 이혼을 한다. 이후 그녀는 정부보조금 없이 살아가기 힘든 가난에 찌든 싱글맘이 되었다. 더이상 희망을 꿈꾸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딸과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딸에게 동화책 한 권도 사주기 힘들어지게 되자, 그녀는 딸에게 줄 동화책을 직접 쓰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동화가 바로 해리포터이다.
해리포터는 총 10권이 출간되어, 세계 6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135개국에 출간되었고, 총 4억 5천만부 이상이 팔렸다. 영화 수입까지 계산하면 약 70억 달러 이상이 된다. 그래서 출판, 영화는 물론, 문화계 전반에서 이전까지는 전혀 없던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또한 조앤롤링은 해리포터를 통해 영국 여왕보다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었으며, 포브스 선정 세계 100대 부자에 등극한다.
조앤롤링은 자신의 성공비결을 다음과 같이 애기 한다.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실패가 현실로 다가왔지만,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실패했지만 살아 있었고, 사랑하는 딸, 낡은 타자기,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었다. 가장 밑바닥이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이처럼 역경을 극복한 사람은 한결 같이 자신의 역경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바라본 것이 성공과 도약의 발판이자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30&contents_id=5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