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엽시] 엽서에 쓴 시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어간다.
자기만의 보폭으로
주저하지 않고
성큼성큼
때론 서로에게 기대기도 하며
시간을 건너가는
엄마와 딸.
그림자 같은 세월이
조용히 뒤를 따른다.
나의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