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유한한 시간
죽음을 자각하고 삶을 새롭게 인식하는 과정에 관한 영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유한한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질문도 던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Benedict Cumberbatch가(우리나라에서는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주인공 셜록 홈즈 역할로 홈즈 덕후를 대거 양산한 배우이기도) 닥터 스트레인지 역할을 맡았다. CG에 감탄하며 빠져들어가듯이 봤다.
이 영화의 명대사는 이것 같다.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죽음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라는 에인션트 원(Tilda Swinton)의 대사가 이 영화가 말하고자 했던 바를 함축해서 보여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