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붕이 사라졌다.
손잡이만 있다.
무엇에 기대야 할까.
손잡이는 있지만 잡을 수 없고
지붕은 잃어버린지 오래고
지붕도, 손잡이까지 버리고
내 마음 하나에 의지해
홀로 걷는 마음이 길 위에 버려진
우산 손잡이에서 보였다.
나의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