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미국 UC데이비스 대학 연구논문 외 개의 중성화 논문과 언론기사를 조사하여 작성
2. 저자 : 밴자민 하트 교수, Krista Williams, BSc, DVM; 어니스트 워드, DVM, Larry S. Katz 등
3. 출처 : 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neutering-in-dogs
http://www.lamb.international/news/articleView.html?idxno=976
http://www.naiaonline.org/
중성화는 통상 번식 능력을 중지시키는 수술 절차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영어로 중성화를 통상 칭하는 단어는 neutralization 이지만 수컷과 암컷의 수술방식의 차이로 인해서 각각 중성화된 수컷개는 Castrated Male, 중성화된 암컷개는 Spayed Female이라고 칭하지요.
1. 온전한(중성화되지 않은) 개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인 고환암의 위험을 제거합니다.
2. 비전립선암 질환 위험 감소됩니다.
3. 항문 주위 선종(항문 주위의 양성 종양)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병의 위험을 줄입니다.
4. 일반적으로 로밍 행동을 감소시키는 성적 충동을 제거합니다.
5. 특정 유형의 공격성을 감소시킵니다.
6. 중성화 수술을 한 개는 일반적으로 중성화되지 않은 개보다 수명이 더 깁니다.
7. 분리 불안이나 두려운 제거의 가능성을 줄입니다.
1. 개의 중성화 수술은 신진대사를 감소시켜 활동량 부족 시 비만을 초래합니다.
2. 뼈 성장이 완료되기 전에 대형 견종의 중성화 수술은 십자인대 파열(무릎 부상)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3. 성숙하기 전에 중성화하면 소음 공포증과 같은 특정 행동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1. 생후 2.5세 이전에 하는경우 유방암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농성자궁증 위험 거의 소멸됩니다.
3. 항문 주위 선종(항문 주위의 양성 종양)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병의 위험을 줄입니다.
4. 자궁 경부 난소 종양 위험이 거의 소멸됩니다.
1. 1세 이전에 중성화하는경우 골육종(골암) 위험이 증가됩니다.
2. 비장혈관육종 위험 및 심장혈관육종 위험이 증가됩니다.
3. 갑상선기능저하 위험이 증가됩니다.
4. 개의 중성화 수술은 신진대사를 감소시켜 활동량 부족 시 비만을 초래합니다.
5. 암컷의 4~20%인 난소제거 요실금 발생 원인
6. 특히 사춘기이전에 난소제거를 할경우 오목 외음부, 질 피부염, 질염 위험 증가됩니다.
7. 뼈 성장이 완료되기 전에 대형 견종의 중성화 수술은 십자인대 파열(무릎 부상)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위의 내용들이 인터넷 등에 많이 게시되고 통상적으로 알려지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된 내용에선 단편적으로 제시된 이유들 외에도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으며, 특정 견종에서는 오히려 중성화가 독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같이 살펴보시죠.
* 기사출처 : Lamb International (http://www.lamb.international)
미국 UC데이비스대학 연구팀이 15년 간 35종을 대상으로 수행한 개의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른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종에 따라 중성화 수술 시기가 달라야 하며 중성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각기 다르다는 연구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주요 저자인 벤자민 하트 UC데이비스 수의학 대학원 명예 교수는 "모든 종에 맞는 중성화 수술 시기는 없다"며 "일반적으로 출생 1년 안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암과 관절 장애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종도 있었고, 중성화 수술을 해도 종에 따라 관절 장애와 암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결과에서는 관절 장애의 경우 중성화 수술보다는 개의 몸집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합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리네트 하트 UC 데이비스 수의학 대학원 교수는 "몸집이 작은 종은 관절 장애가 없었지만 몸집이 큰 대부분의 종은 관절 장애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몸집이 작은 종은 중성화 수술 여부에 상관없이 암 발병률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소형견인 보스턴 테리어, 시츄는 중성화로 오히려 암 발병률이 높아졌습니다.
중성화 수술 시 성별 차이도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후 6개월에 중성화 수술을 한 보스턴 테리어 암컷은 중성화하지 않은 개에 비해 관절 장애,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지만, 한 살이 되기 전 중성화된 보스턴 테리어 수컷은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중성화 시기에 상관 없이 하나 이상의 암 발병률이 5~1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보통 보호자들은 반려견이 출생 후 6개월이 된 시점에 중성화 수술을 많이 시키는데 개의 종에 따라 중성화 여부와 시기 등을 주의 깊게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벤자민 하트 교수는 "중성화는 보호자와 수의사가 합의 하에 내려야 하는 결정이며 종의 특성 외 사회적 기대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며 "수의학계에서 가장 자주 시행되는 수술인 중성화 수술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중성화를 하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다구요??
기사 마지막 부분에 가장 중요한 말이 있습니다.
중성화는 종에 따라서 수의사와 충분히 논의해서 보호자가 최종결정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건강 이슈 외에도 수컷에게는 행동적인 이슈도 고려대상이 될 수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려견 교육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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