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안타까운 뉴스..개물림 그리고 후유증
안녕하세요. 서집사입니다.
오늘은 좋은 산책의 이점에 대해서 작성해보려다가 안타까운 뉴스를 보고 공유하려합니다.
리트리버 2마리가 당기니 힘에 부쳐 줄을 놓아버렸고 그로 인해 평화롭게 산책하던 진돗개가 물림사고를 당해버렸습니다.
안간힘을 쓰며 말려봤지만 상대편 보호자도 못 말리는 것을 어떻게 다른 사람이 말리겠습니까...
이 사고로 인해서 진돗개 아이와 보호자까지 크게 다쳤지요.
영상 중간 부분에 보호자님께서 진돗개 아이가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말이 참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저희 하이도 6개월 무렵 줄이 풀린 진돗개에게 물린 이후부터 다른 개에 대한 경계성 짖음이 생겨서 더욱 공감가는 뉴스입니다.
나도 다치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 치명적인 상처까지 남기는 안일한 사고를 이제는 버려야할 때입니다.
그냥 줄 끌고 나간다고 산책이 아닙니다.
여유있고 보호자와 교감하는 산책이 진짜 산책이지요.
우리 아이는 줄을 너무 끌고 산만해서 안 된다구요??
유전적으로 선천적 문제가 아닌 이상 충분히 교육하고 좋은 경험을 쌓게되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대형견이라 사고가 크게 난 것 같다구요??
소형견이 물어도 정말 눈물나게 아픕니다.
부디 현명한 보호자라면 자신의 반려견을 중립적인 태도로 관찰하고 교육이 필요할 때 좋은 교육자를 만나 교육시켜서 멋진 반려견으로 키워나가시길 바라며 이 뉴스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진돗개 보호자님과 반려견이 이 사고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잘 돌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반려견 교육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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