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1대1 개인코칭 시대 #6
[줌 1대1 개인코칭 시대 #6] 학습 능력 수준별 ‘카드 학습법’ 개인코칭 방법
학생들 대상으로 학습코칭을 해보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주제가 ‘시간관리를 위한 학습 플래너 활용법’과 ‘암기력 향상을 위한 카드 학습법’이다. 공부와 관련해 가장 큰 스트레스가 ‘시험’이고, 시험과 관련해 가장 큰 고민이 ‘암기’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반별수업의 경우 2시간 정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이 진행된다. 1시간 정도 시험의 기술과 카드 학습법 관련 이론과 방법, 사례를 중심으로 충분히 설명을 해서 동기부여를 하고, 1시간 정도는 1단계 단어카드, 2단계 개념카드, 3단계 시험카드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그룹코칭의 경우 10명 내외의 학생 대상으로 2~4시간 정도 수업이 진행되는데, 보통 ‘이론과 실습’에 상호작용을 추가하게 된다. 수업 내용은 반별수업과 비슷하지만 참여 인원이 적기 때문에 학생들이 만든 카드로 추가 활동이 가능하다. 둘씩 짝을 지어 서로 만든 카드를 바꿔서 질문답변 식으로 ‘파트너 학습법’을 활용해 볼 수도 있고, 학생들이 만든 카드를 모두 모아서 토너먼트 승자승 방식으로 ‘카드 배틀’ 대회를 열어서 우승자를 가리는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개인코칭의 경우 1대1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별 맞춤식 카드 학습법이 수업의 목표가 된다. 일단 카드 학습법 관련 이론과 방법, 사례 등을 피피티와 유튜브 동영상, 전자책 등으로 배운다. 그리고 카드 학습법을 활용하고 싶다면 좀 더 구체적인 코칭이 진행되고, 기존의 암기법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암기 효과를 높이기 위한 ‘좌우뇌 학습법’을 알려준다.
‘좌우뇌 학습법’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콘텐츠는 ‘암기 달인들의 우뇌를 활용한 암기법 사례’ 영상들이다. 역사의 한 부분을 드라마 대본으로 만들어서 외우기도 하고, 화학이나 생물의 한 부분을 암기송 노래로 만들어서 외우기도 하며, 트럼프 카드 한 벌을 숫자와 기호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만들어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외우기도 한다. 영상을 보고나서 소감을 물어보면 대부분 암기 과목 공부를 할 때 어려운 내용에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곤 한다.
카드 학습법을 실천하기로 했다면 학생의 학년이나 학습능력 수준을 고려해서 실천 전략을 세운다. 줌 1대1 개인코칭의 경우 매주 세운 실천 전략을 과제로 제시하고, 다음 주 개인코칭 시간에 과제 수행 여부를 확인한다. 잘 했으면 칭찬을 통해 동기를 강화하고, 잘 못했으면 원인을 분석해서 실천 전략을 수정한다. 이런 과정을 매주 반복하다 보면 짧으면 1개월, 보통 3개월, 길어도 6개월 정도면 카드 학습법 활용 습관을 갖추게 된다.
개인코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중위권(반 10등 이내 수준)이나 상귀원(반 1등 수준)인 경우가 많다. 최상위권(전교 1등 수준)의 경우 자신만의 학습법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강하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공신(지역 1등 수준)의 경우 학습법을 주제로 책을 한 권 쓸 정도기 때문에 뭔가를 배우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가르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다.
하위권(반 20등 이내 수준)의 경우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학습의욕)은 있지만 물리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습 도구를 활용한 공부법을 바로 적용하기 보다는 ‘예습, 수업, 복습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선이다. 최하위(반 20등 이하 수준)의 경우 학습의욕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동기부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접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위권과 상위권 학생 대상 ‘카드 학습법’ 실천 전략은 학습능력 수준을 고려해 달라야 한다. 중위권은 1단계 단어카드와 2단계 개념카드, 3단계 시험카드 중에 하나를 정해서 쉬는 시간 10분 중에 5분을 활용하는 ‘5분 학습법’을 통해 카드 학습법을 실천하는 전략을 세운다. 처음에는 보통 하루에 5개~10개 정도 목표를 세우는데, 하루에 10개씩만 잡아도 주 5일 기준으로 일주일에 50개, 한 달이면 200개 정도의 카드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암기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상위권은 카드 ‘만들기’보다는 만든 카드를 ‘암기하기’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세운다. 단순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기억과 학습의 원리에 따라 카드를 외우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다. 세바스티안 라이트너 박사가 <공부의 비결>이란 책에서 소개한 ‘상자식 카드 학습법’, 국제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예일대생 박승아가 <월드클래스 공부법>이란 책에서 소개한 ‘몰입식 카드 학습법’, 필자가 학습 매니저로 일할 때 개발해서 <공신 카드 학습법>이란 책에서 소개한 ‘지갑식 카드 학습법’ 등이다.
세 가지 방식 모두 ‘구분과 반복(누적복습)’이라는 카드 학습법의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억과 학습의 원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하든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박승아의 경우 ‘몰입식 카드 학습법’을 통해 하루(28시간)만에 영어 단어집에 있는 3,500장의 단어 카드를 모두 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는 3,500장의 카드를 만드는 데 이틀, 만든 카드를 몰입해서 외우는데 하루가 걸렸으니 3일이 필요했던 셈이다. 어찌되었건 1년이 걸려도 외우기 힘든 영어 단어집을 단 하루만에 외울 수 있었다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카드 학습법을 제대로 활용하면 이렇게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 카드 학습법을 ‘스스로 놀라는 신기한 공부법’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카드 학습법을 통해 암기의 고민에서 벗어나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참고>
<머리에 쏙쏙 카드 암기법/마이웹/전자책>
-> http://www.yes24.com/Product/Goods/35107162
유튜브 진북 TV 재생목록 : 청소년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캠프(중급 03~04 카드 학습법)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00EKhxLlSRgee_lBjwENe3O7wYSSCawd
<청소년을 위한 메타인지 학습캠프/마이웹/전자책> : 캠프 둘째날 10교시~11교시 카드 학습법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183277?scode=032&OzSrank=5
#독서 #학습 #문해 #ZOOM #줌 #개인코칭 #학습코칭 #하브루타 #독서코칭 #havruta #진북 #zinbook #진북하브루타 #독서토론 #독서토론방법 #reading #readingmethod #메타인지 #metacognition #meta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코칭 #진북메타인지 #메타인지공부법 #메타인지학습전략 #메타인지학습캠프 #메타인지학습코칭 #메타인지학습카드 #메타인지학습법 #study #howtostudy #learning #learningtolearn #문해력 #어휘력 #독해력 #이해력 #낭독 #소리내읽기 #함께읽기 #토론 #독서토론 #필사 #베껴쓰기 #ket #koreaedutainment #코리아에듀테인먼트 #진북하브루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