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인간다운 따뜻한 맛(人間味)

살아가는 맛.

by 감성케이



넘치는 두 그릇보다
모자란 한 그릇이 '사랑'이다.

꼬르륵 거리는 위장을 달래어가며
끊인 라면 한 개에
절대 먹지 않겠다고 말하던
가족이
친구가
연인이
두 젓가락 같은 한 젓가락을
기어이 뺏어 먹어도
결국에 내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모든 넘치는 것보다
조금은 모자란 것이 '인간미' 있다.
'인간다운 따뜻한 맛'


삶도 이런 인간미가 넘쳤으면 좋겠다.








매거진의 이전글54. 행복을 지휘하는 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