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내 방.(my home)

by 감성케이



작지만, 있을건 다 갖춰진

나름 괜찮은 공간.


이 곳에서 난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고

가끔은 못 치는 키보드도 띵띵거리곤 한다.
요즘은 너무 힘들어서 하루종일 잠만 자는 곳이 되어버렸지만, 이렇게 누워서 편히 쉴 수있는 내방이 있어 난 너무 좋다.

이것 저것 하고싶은것도 많고
그 만큼 해야할 일도 많은 '' 인지라
어쩌면 난 참 욕심이 많은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느낄 때가 많았는데

언제부터였는지.

이렇게 혼자 보낼 수 있는 '내 방' 이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난 참 행복하구나.' 라고 느낄 때가 많아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독립이라는 걸 하기도

하는 거겠지. 어쩌면 행복이라는건 이렇게 내 마음이 가장 여유롭고 편안하다고 생각될 때 느껴지는 기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