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라는 제명을 단 세 번째 책 『사이비』 3이 드디어 햇볕을 쬐었다. 내 책치고는 표지가 꽤 낯선 풍경이다. 표지를 만들고도 근 5개월 만이다. 그만큼 산고가 꽤 길었다. 번역하면 출판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지질하며 제본 상태가 썩 마음에 든다. 경진출판 양 사장님께 경의를 표한다.
이제 또 한 권의 ‘수정본’을 만든다. 보고 또 보아도 늘 오타와 기타 수정사항이 나온다. 2쇄를 기대해 본다.
이번 책에는 다음과 같은 글을 표지에 넣었다. 정말 읽고 싶은 독자만 읽었으면 한다. (인터넷 서점에는 다음 주쯤 보일 듯하다.)
자신이 ‘사이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 책을 읽지 마세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지적인 희열’을 얻으려는 분들도 이 책을 읽지 마세요. 당신들을 위해서 쓴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이 세상을 함께 고민하며 살아내고픈 독자들’을 위해 쓴 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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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저자간호윤출판작가와비평발매2016.09.20.
사이비 2저자간호윤출판경진출판발매2019.04.30.
사이비3__간호윤의 실학으로 읽는 지금__인문 교양저자간호윤출판경진출판발매미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