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로 시사, 경제, 사회, 인문학보다는 다양한 주제로 재치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에세이 일상의 어떤 것을 주제로 하여
자신만의 경험담을 풀어나가는 글이나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글 등을 읽을 때
가장 많은 재미를 느끼곤 한다.
다양한 글에 빠져 읽다 보면 나는 그 글 속으로 들어가
상황을 상상해보는데 그렇게 하면 글의 내용이 더 와 닿고 마치 그 속에서
함께 있는 사람이 된 듯한 착각이 든다.
이를테면 내가 그 글쓴이의 시점에서 글을 읽으며 내용에 따라
공감하기도 하고, 같이 아파하기도 하고, 재밌어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가져다준다
이렇게 글을 쓰는 사람들. 글을 매력 있게? (다른 표현이 생각이 안 남)
잘 쓰는 사람들은 정말 멋있게 느껴진다. 닮고 싶고, 갖고 싶은 능력이다.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 한 편을 보는 것처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엄청난 힘이 있다
내가 쓰는 글은 마음속에서
생각나는 것들을
그냥 곧이곧대로 적어내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글 쓰는 기획력부터 코칭을 받아 글을 가다듬어보고 싶다
더 나은 필력으로 거듭날 수 있게
또 나의 성장과 이 브런치를 방문해주시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즐거움을 전해주는 글을 쓰기 위해서 말이다
글 쓰는 것을 습관적으로 꾸준하게 해서 힘을 키워나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