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삶이란, 이기적인 비겁함을 점처럼 달고 산다.
날이 추워지고기온이 내려가면 우린 따뜻한 난로 앞에 서고 싶어진다.
마음이 추워지고가슴이 시리면 우린 무엇을 찾아야 할까?.
따뜻한 마음.아니 어쩌면 그냥 사람이라도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늘 마시던 커피가 떨어지고,어느 숙박업소에나 두개쯤 꽃혀있는흔한 믹스커피조차 아쉬울 때가 있다.
삶이란,그렇게 이기적인 비겁함을 등뒤에 점처럼 달고 산다.
바람이 지나는 구멍으로 삶을 보고.. 그 삶의 끝에서 그리워 한다. 인생이란 그런거 같다.. 낯선 길에서 만나게 되는 소나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