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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May 29. 2020

추억의 명함 한 장

디카시 <11>


digital camera  詩

추억의 명함 한 장



내 전성기였어.

이 사람, 저 사람 손에 쥐어 주었던 너.

오늘 책상 서랍 구석에서 너를 찾았다.

어찌나 반갑던지...

네 추억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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