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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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훔쳐본다 <18>
<덧글>
자~! 남편 여러분, 보셨지요?당신의 전화 한 통에 저렇게 좋아하는 아내들입니다.
맨 날 술 얻어먹는다고 거짓말하지 말고그 술값으로 가끔 이렇게 아내 위해서 선심 한 번 써보세요.사랑하는 내 아내,
오늘 하루 솥뚜껑 운전 안 해도 된다고 ‘룰루랄라’입니다.저 모습 보고 남편들 가슴 짠! 하지 않습니까?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