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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Oct 21. 2020

결혼한 아내의 첫마디 말은
'속았다'였다

부부, 훔쳐본다 <21>

<덧글>


그림 같은 공주님!

쯧! 어쩌다 그 고운 손에 지저분한 걸레를 들다니요?

현실이 참 치사하고 더럽고 그리고 속았다는 생각만 들죠?

그렇다고 이미 해버린 결혼을 물리겠다고 하면

혹시 더 좋은 행복이 찾아오리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옛 어른들 말씀이 있답니다.

“그놈이 그놈이여~!”

ㅋㅋㅋ

그래도 결혼 물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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