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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Nov 18. 2020

내 남편은 속물일까?

부부라는 것 <5>




이 바보 같은 남자야!
예쁜 여자를 보더라도
아내 모르게 곁 눈길로 슬쩍 쳐다봐야지.. 쯧!.
<그린이 강춘의 말>

 

남자의 본성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졌다.
다만 음흉스럽게 그 본성을 감추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기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다시 튀어나온다.
<어느 심리학자의 말> 


내 것을 가슴에 품고도 남의 것을 탐내는 자.
언젠가는 화를 자초할 것이다.
<어느 성인군자의 말> 


그래서 여자들에게 일러둔다.
위의 세 사람의 말 잘 새겨들어야 한다.
험한 세상이다.
방심하면 큰일 난다.
항상 당신의 남자를 체크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서 부부생활이라는 게 살얼음판을 디디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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