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였다

사랑하니까 싸운다 <30>

by 강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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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야!

<나는 남편, 너는 아내>

이딴 거 무시하고 우리 그냥 친구 하는 거야.

어떠니? 내 생각.


- 권위 세우는 남자.

- 폼 잡는 남자.

- 명령하는 남자.

- 오만 독설 적인 남자.

- 자기 부모에게만 효도하는 남자.

그런 남자는

우리 사이에 없다는 내 남자.

참 괜찮은 남편 맞지?

픽~!


우리 부부 한 때는

이렇게 철이 없었을 적도 있었다.

참 좋은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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