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휴~ 8학년이랍니다!"
<18>
- 마누라의 한숨 -
"집에 두고 나오면 근심덩어리.같이 나오면 짐덩어리.혼자 내보내면 걱정 덩어리.마주 앉으면 웬수덩어리"마누라는 뒤돌아 앉아긴 한숨과 함께혼잣말을 토해내고 있었다."그래 맞아.내가 어쩌다 요모양 이 꼴의 신세가 되었을까?생각할수록 기가 탁탁 막힌다. 젠장~!"나도 질세라
마누라등 뒤에서 들릴락 말락한숨을 푹~푹~ 내려 쉰다.
https://kangchooon.tistory.com/4048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