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기야!"
"응""자기네 엄마 무서워?"
"무섭긴~ 얼마나 상량하신대"
"믿어도 돼?"
"염려 마! 자기 옆엔 내가 있잖아"
"정말 내 편이 되어주는 거다"
"당근이지, 히히히"
결혼하기 전부터 주위에서 고부 갈등이니 뭐니, 미리 기죽이는 바람에
지금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다.
설마, 이 남자가 배신 때리는 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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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