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24.
부부싸움.
가끔은 지루한 삶의 활력소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건강한 부부라는 증거이기도 된다.
어느 부부는
평생을 단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자랑을 한다.
그것은 곧 '바보 부부'이기도 하다.
싸우지 않기 위해 얼마나 자신을 죽여야 했을까?
한마디로 '골병'이 든 부부들이다.
'골병'은 싸워야 낫는다.
자! 지금이라도 '골병'을 터뜨리자.
그래서 다시 신선한 '사랑'을 불러 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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