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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뿔났다
26.
남편과 나.어제까지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이였다.그러나 오늘 아침부터는세상에서 가장 싸늘하고 먼 사이가 되었다.부부란
가끔은 그렇게 위험한 사이라는 걸오늘에서야 비로써 배웠다.무섭다!
조심해야겠다!
https://kangchooon.tistory.com/4188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