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도 마누라는 나에게 묻는다."나하고 왜 결혼했어?""사랑했었으니까"나는 서슴지 않고 대답했다."왜 사랑했었는데?"마누라는 1초도 걸리지 않고 바로 되묻는다.
"내 이상형이었으니까"마누라는 입을 삐죽이며 또 묻는다."당신 이상형이 뭔데?""당신!""마님, 이젠 됐어?""........."세월은 흘러 흘러 50여 년째.우리는 아직도 아이들처럼 이러고 있다.내 몸속에는 어느새 사리가 서말이나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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