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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Jan 01. 2020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

사랑하니까 싸운다 <86>


누군가가 말했다.


- 진실로 마음을 열고 사랑하고 싶어도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는 

영원히 함께할 수 없는

기찻길 철로와 같은 것이다 -


정답 하나!

평행선을 유지하던 철로도 붙여놓으면

달리던 열차는 사고 날 수밖에...


정답 둘!

인위적으로 붙여놓지 말자.


정답 셋!

떨어져 있을수록 정(情)은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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