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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하니까 싸운다 <86>
누군가가 말했다.
- 진실로 마음을 열고 사랑하고 싶어도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는
영원히 함께할 수 없는
기찻길 철로와 같은 것이다 -
정답 하나!
평행선을 유지하던 철로도 붙여놓으면
달리던 열차는 사고 날 수밖에...
정답 둘!
인위적으로 붙여놓지 말자.
정답 셋!
떨어져 있을수록 정(情)은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