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체감한 것이지만 한국슈퍼를 이용하는 프랑스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 두기로 마트에 띄엄띄엄 선 줄이 길게 대로변까지 늘어선 것을 보니 새삼 한국 음식이나 재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예전에는 한국드라마나 가수를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이 한국마트를 애용했다면 요즘은 한층 연령층이 다양해져서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새삼 한국 음식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낀다.
Vous savez ce que c'est KIMCHI? (부 싸베 스끄 쎄 김치? - 김치를 아시나요?)
Oui! Oui! Oui! (위! 위! 위! - 네! 네! 네! ^^)